저는 학창 시절에 엄청 바쁘게 살았거든요. 브룩클린에서 학교를 다녔는데 늘 이사도 많이 다녔고 맨하탄, 퀸즈, 심지어 뉴저지에서 왔다갔다 통학하고, 일도 많이 했구요. 그래서 가장 힘든 일중에 하나가 가끔씩 잠을 잘못자서 목 근육이 결릴때였어요.. 목에 담 걸렸다고 하죠. 한번 결리면 하루종일 목 못움직이고, 심지어 이틀 삼일까지 불편한 그 느낌 아시나요? ㅎ 잠을 잘못된 자세로 자는 것도 있지만, 스트레스와 수분섭취와도 연관이 있긴 한데요. 바쁜 사람들이 그걸 컨트롤할 여유가 어디있나요! 그러다 제가 어느날 교통사고가 나서 물리치료를 다니게 되었는데요. 가면 항상 전기 치료+침+마사지를 해주세요. 근데 그 전기치료가 뭉친 근육에 붙이면 정말 마사지로 닿지 않는 깊은 근육까지 풀어주더라구요! 그래서 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