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3

미국 생활 | 임신 Third trimester | 27주 & 30주 정기검진 | 하위태반 사라짐

27주 정기검진 지난번 20주때 초음파 검사에서 내가 하위태반 low lying placenta라는 검사결과를 듣고, 다음 정기검진때까지 부부관계를 금하라는 주의를 들은지 몇주후, (미국 엄마들은 무개념이 많은지 의사쌤은 관계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nothing in vagina라고 다시 한번 신신당부했다 ㅋㅋㅋ) 27주때 다시 태반만 관찰하기 위한 초음파 재검을 했고, 자궁이 확장되면서 태반의 위치 또한 올라가 정상 태반으로 되었음을 확인받았다 ^^ 무야호!! 매일 기도한 보람이 있었다. 초음파 한김에 또 사진도 출력해주셨는데, 아기가 등을 바라보고 있어서 그냥 뒷통수랑 척추뼈만 나왔다 ㅋㅋ 요놈 얼굴좀 보여주지! 머리가 내려갔냐고 물으니, 그렇단다. 하지만 아직도 얼마든지 자세를 바꿀수 있는 시기라고..

BABY 2021.06.02

미국 생활 | 출산 준비물 구매 시작! 베이비 레지스트리 및 무료 기프트

Some products displayed may earn us a commission. 여러 미국맘들의 블로그를 보다가 각종 쇼핑몰이나 보험사에서 신청할수 있는 공짜 구디백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보통 젖병과 쪽쪽이, 연고나 분유샘플 등이 들어있는 듯 하다. 보험사에서 주는 베이비 기프트 나의 보험사에서 온라인으로 막 가입을 하다가 출산 기프트를 준다는 링크가 있어서 바로 클릭!! 선물 도착하고 뚜껑 열어보니 종이 포장지가 절반이상^^; 저때는 초보라 저 염주목걸이같은걸 언제쓸모가 있으려나 했는데, 나중에 이앓이할때 앙앙앙 깨물면서 간지러움을 달랠수 있는 아이템 Teether라고 한다. 체온기는 너무 전통적인 기본 체온기라… 뭐 언젠가 아기가 아파서 항문으로 체온을 잴때 사용할수도 있을 것 같지만 평..

BABY 2021.06.02

미국 생활 | 초보엄마의 출산 준비! | 나의 1st trimester (임신 6주-13주)

Some products displayed may earn us commissions 임신 6주차: 임신을 알게 됨😦 주변에 기혼 친구는 있으나 자녀가 있는 친구는 없고, 무계획인 상태에다 코로나때문에 인생마저 무계획이었던 상태에서 덜컥 붕붕이가 들어섰어요. 아직 내 인생 아젠다에는 아기가 없는데... 후덜덜 하면서 걱정할 틈도 없이 엄청난 입덧이 몰려와서 정신도 차릴 수가 없었네요 😅 뭔가 준비는 해야할 것 같은데 입덧땜에 너무 힘들고 정보는 너무 없는데 게다가 난 미국 살앙 ㅠㅠㅠ 우짜지... 하고 있는데 친한 언니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더니 언니도 12주차 였던거에요! 힝 역시 사람은 죽으라는 법은 없어 ㅠㅠㅠ 덕분에 언니가 병원은 어디로 다니는지, 어느 시기에 무슨 검사를 받아야하는지, 이 앱을 받..

BABY 202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