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이스노트 앱 Otter 이미지클릭시 앱으로 이동!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학교에서 직접 들을때처럼 집중을 하기가 힘든데요. 특히 성인이 되어서 유학온 학생이라면 빨리 지나가는 강의를 캐치해서 일일이 영어로 필기하기가 더욱 힘에 부칠때가 종종 있어요. 그래서인지 온라인 강의 녹음/녹화를 알아보는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이것은 학교다닐때 클래스메이트들에게도 말해주지 않은 비밀병기인데 공유합니다 ㅎㅎ

 

저같은 경우에는 코로나전에 이미 in person 수업에서 교수님이 같은말 다시 물어보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차라리 내말을 녹음해라 I don't mind" 라고 했던 일을 계기로 수업 녹음을 시작했는데요. 첨엔 그냥 아이폰 기본 녹음으로 시작했다가, 수업이 최소 2시간정도인데 긴 녹음을 다시 들으면서 원하는 부분을 돌려들어가며 필기로 옮기는게 골치가 아파서 "speech to text app"같은걸 검색해보다가 Otter를 알게 되었어요!

 

스피치를 자동으로 텍스트로 옮겨주는 앱은 많은데, 제가 일일이 조사를 해보니 대부분 유료이고 굉장히 비싸고, 기능도 그저 그랬으나, Otter는 한달에 600분씩 무료로 Transcribe을 해주고 기능도 좋고, UX 디자인이 잘되어있어 사용감도 좋고, 정확성도 매우 커서 잘쓰고 있어요.

 

심지어 학교 한창 다닐때, 특히 History 수업같이 교수님 하는 말의 모든게 필기해야할 내용이었을때는 아예 600분도 모자라서 유료 결제를 하고 무제한으로 녹음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고도 가치가 있었다는! 덕분에 수업시간에 꾸벅꾸벅 졸고도, 고퀄리티의 필기를 해서 친구들에게까지 구글닥으로 정리해서 쉐어해주고는 했네요 ㅎㅎ

 

재택근무를 하는 지금도, 미팅할때 이 앱을 종종 사용해요. 다들 미팅하면서 노트적느라 정신없는데 저는 그냥 앱 하나 틀어놓고 가만히 있어요 ㅎㅎ 다 알아서 정확히 적어주니까용. 특히 잘 모르는 어려운 단어가 난무하는 수업을 들을때는 더더욱 유용해요. 녹음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트랜스크립트가 뜨고, 그자리에서 복사해서 구글닥같은 필기용 앱으로 붙여넣을수 있으니까요.

 

영어필기를 많이 해야하는 유학생이라면, 이 앱을 강력 추천합니다!! 성적이 쑥쑥 올라간다는 ㅎㅎ 

 

https://otter.ai/referrals/50Q4MHCH

 

※ 강의 녹음시 교수님의 퍼미션을 받는 것을 잊지마세용 ^^ 누구든 ok하실거에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