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2025
이스라엘은 이번 5월에 77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또한 이번 광복절에 77세가 됩니다. 77은 참 성경적인 숫자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야곱의 새 이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스라엘이 77세가 된다는 것은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야곱이 77세때부터 그의 고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77세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리고 우리나라가 77세가 된다는 것도 깨달았을 때, 창세기를 다시 분석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지금부터 야곱의 나이 모델로 이스라엘과 마지막 때의 인사이트를 풀어보겠습니다.
야곱의 나이와 이스라엘의 나이
야곱이 하란으로 떠날 때 77세였고, 라헬과 레아를 위해 7년 동안 일한 이야기는 깊은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77세의 야곱: 성숙과 전환의 나이
야곱은 77세에 에서의 위협을 피해 하란으로 떠나 (창세기 27-28) 20년동안 고난을 겪었습니다.
야곱은 이 기간동안 새로운 단계로 나아갔습니다. 이름 자체가 '속이는 자'였던 야곱은 시련을 통해 정화되었습니다. 속임수로 축복을 받던 야곱은 이제 진정으로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축복을 얻고 '이스라엘'이 됩니다.
20년간의 노동: 시험, 정화, 그리고 언약
77 + 7 + 7+ 7 = 하나님의 시간 패턴
- 77(야곱의 나이) = 고난의 시작
- 7년(레아) = 라헬을 약속받았지만, 레아를 받음. 형을 속인 방법 그대로 단련받음.
- 7년(라헬) = 사랑과 약속의 성취. 사랑하는 여인과의 혼인.
- 6년 = 삼촌을 위해 6년더 노동. 총 20년을 노동.
- 21번째 해 = 약속의 땅을 밟다. (참 의미심장한 숫자죠. 다니엘의 기도가 21번째날에 응답받았고, 요셉이 노예로 팔려간지 21번째 해에 기근이 시작되었습니다--콜링 달성. 이로 보아, 21은 시험과 딜레이끝에 응답으로 볼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모두가 마지막 때임을 실감하고 있는 지금, 모든 사인들이 마지막 때임을 아우성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지도 2천년이 되어가고, 이스라엘(야곱)은 77세가 됩니다. 이것은 큰 예언적 표적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우리는 준비하고 단련시키십니다 -- 야곱 또한 성경의 많은 인물들과 같이 시험을 받았습니다.
2025년 이스라엘과 한국이 77세가 되는 것은 단지 역사적인 이정표가 아니라, 깊은 영적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한국 - 두 국가 그리고 비슷한 예언적 패턴일까
1. 두 국가 모두 1948년에 극한의 상황에서 형성되었습니다.
- 이스라엘: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며, 2천년만에 부활하였습니다 (사 66:8).
- 한국: 일제 억압이후에 남북으로 나뉘어 재정립되었습니다.
2. 두 국가 모두,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영향력을 자랑합니다.
- 이스라엘: 성경 예언의 중심지, 아브라함 언약과 마지막 때의 중심무대.
- 남한: 기독교의 중심허브, 수많은 부흥회와 기도회.
3. 두 국가 모두 존폐 위기에 쳐해있습니다.
- 이스라엘: 끊임없는 중동국가로 부터의 전쟁 위협들. 하마스 헤즈볼라 이란
- 남한: 분단 국가. 북한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주변 국가들과의 긴장적인 관계와 위협.
2025년은 두 국가 모두가 야곱의 모먼트를 겪게되는 한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 큰 부르심으로 들어가는 변곡점같은 순간 말이죠.
그럼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 야곱처럼 큰 변화와 고난의 시간으로 들어설 수 있겠습니다.
- 라반에게 속은 것 처럼, 속임수의 순간들이 있으나, 예상치못한 하나님의 개입도 경험할 수 있겠습니다.
- 글로벌 국가 관계의 변화—동맹관계가 뒤죽박죽 변하고, 영적 전쟁이 증가할 수 있겠습니다.
- 중보자의 기도 과제: 두 국가가 복수대신 은혜와 용서를 선택하길 기도합니다. (라멕의 77번 복수 vs 예수님의 77번 용서. 마 18:22).
- 아마도, 회복과 통일의 가능성도 있을까요? (야곱이 이서와 화해한 것 처럼 말이죠).
7+7의 중요한 성경적 패턴
7+7=14년은 성경에서 구속과 완성 변화를 상징하는 기간으로 자주 등장합니다.
- 야곱이 신부를 얻기 위해 노동한 기간이기도 합니다. -- 7년의 레아, 7년의 라헬
- 요셉이 예언한 경제적인 사이클과도 일치합니다. -- 7년의 풍년과 7년의 기근
또 20년의 렌즈로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 야곱의 고난 기간 20년 -- 14년 신부를 위한 노동 + 6년의 노동. -- 21번째 해에 약속의 땅 도달.
- 요셉의 준비 기간 20년 -- 13년의 노예/감옥 생활 + 7년 풍년의 저축기간. -- 21번째 해에 기근으로 소명 달성.
이 패턴으로 보았을때 다음 14년은 고난을 통한 연단과 소명을 위한 준비기간으로 볼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2025–2039: 성경적 패턴에 근거한 예상 시나리오
요셉의 꿈처럼 7년 단위로 사이클을 쪼개보겠습니다. (창 41).
첫번째 7년 사이클 (2025–2032): The Season of Shaking & Separation
정치적 세계적 권력 변화
- 뉴월드체계—기존 동맹 해체와 새로운 동맹 형성
- 새로운 중앙 정권 등장?
- 이스라엘과 주변국가와의 긴장 증가(시편 83 전쟁?).
- 중러 중동의 권력 증가
자연재해 증가. 영적 전쟁 증가
- 더 많은 지진과 전쟁, 그리고 경제적 불안정
- 해상법 Maritime law & 세계 경제 변화—새로운 디지털 화폐 시스템?
- 교회 분열—배교 단체들 vs. 대부흥, 기독교 박해 증가.
기술적 감시망 증가
- AI, 디지털 ID, 현금없는 사회 cashless economy 가속화.
- 사이버 전쟁 증가. 자유 침해하는 컨트롤 증가
세계적 부의 이동 및 경제적 역전
- 요셉 타입의 리더들이 등장해 자원들을 관리
- 국가들은 서서히 가뭄과 기근의 사이클로 진입.
초자연적인 대부흥
- 남은자들(렘넌트remnant)이 용기내어 일어나고 요엘서처럼 꿈을 꾸고 예언을 하는자들 증가.
- 새로운 형태의 복음활동 증가 (온라인, 지하, 신기술, 기존 틀 버린 사도적 목회 등등)
두번째 7년 사이클 (2032–2039): “The Season of Decision”
이 기간이 7년의 환난일수도 있을까?
- 거짓 선지자 등장 가능성. -- 가짜 평화와 안전의 시대로 인해 사람들 안심하고 더 많은 지배권 양도.
- 글로벌 시스템 등장 -- 요한계시록을 연상하는 지배 시스템 뚜렷히 등장.
두 반대 세력 대립
- 불순종하는 자들과 어둠의 세력 vs. 하나님을 따르는 세력
- 짐승의 표 뚜렷히 등장
- 남은자(렘넌트remnant) 교회의 저항
마지막 준비와 주요 예언적 사건들
- 만약 2025년이 이스라엘의 77살, 야곱의 77세 모먼트의 표적이라면, 2039년도 또한 중대한 사건의 때가 될까요?
- 성경을 보면 모든 사건들은 단순 반복이 아니라, 음율반복(라임)으로 일어난 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도서에는 태양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올날은 알수없지만, 가깝다는 것은 알 수있고, 지금 성경에 있는 패턴으로 역사가 반복되는 상황이라는 것은 알수 있습니다. 그 시간에 당신을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기름을 채우십시오.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 영적으로: 말씀읽고, 기도하고 중보하며 분별하라. 주님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라.
- 경제적으로: 요셉처럼 지혜를 가져라. -- 부의 이동을 관찰하고 자원을 주목해서 지켜보고 투자하라. 요셉은 매달 20%를 저축했다.
- 정치적으로: 글로벌 흐름을 지켜보고 주목해라. 동맹관계나 무역법이 어떻게 되는지 주목하라.
- 현실적으로: 어느 지역에 사는지, 지역 커뮤니티는 어떤지, 경제적 폭풍이 지나가도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고려하라.
지켜보고 중보할 제목들
- 2025년 한해는 두 국가에게 터닝포인트가 되는 한해일지도 모릅니다.
- 전쟁이나 통일 혹은 커다란 글로벌 쉬프트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 두 국가를 비롯한 국가들에게 영적 전쟁이 증가할 것입니다.
마무리 지으며,
이게 2025년 연초에 이스라엘이 77세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저널에 적어두었던 것인데, 스레드에도 적었다가 너무 오바인것 같아서 지웠습니다만, 어째 이 글을 게시하는 5월달에 이 내용이 이미 현실에 많이 가까워져서 용기내어 올립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신중하게 세상을 지켜보면, 꼭 선지자가 아니어도 시기와 때를 알아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주십니다. 잇사갈의 부름을 받은 분들은 모두 국가들을 위해 중보하시길 바라며, 이 시점에 각자에게 주어진 플랜이 무엇인지 주님께 여쭤보시길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잇사갈처럼 시기와 때를 알 수있는 영적인 눈에 기름부어 주시옵고, 거짓과 속임 가운데 주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분별의 영과 지혜의 영을 주시옵소서. 시기와 때를 공부하는 것이, 나 자신의 생존과 의로움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 왕국과 뜻을 위한 도구가 되고, 주님과 더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는 과정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마지막으로, 이 마지막 때에 더 많은 양들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간구합니다. 길 잃은 양들의 눈에 씌여진 안대를 벗겨주시어, 주님을 알게 해주시옵소서. In the mighty name of Jesus, Amen.
Thanks for reading,
— 밍고
[글 작성에 대한 안내]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묵상과 신앙 여정에서 나온 통찰에 기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특히 성경 말씀과, 평소 배우고 있는 오순절(Pentecostal) 및 예언적(Prophetic) 사역자들의 가르침이 깊이 내면화된 상태에서 기도하며 정리한 내용입니다.
본문 작성 과정에서 인공지능은 일부 문장 구조 정리, 성경 구절 확인, 헬라어 단어 확인, 역사적 배경 및 숫자 정리에 보조적 수단으로만 사용되었으며, 영적 해석이나 통찰은 인공지능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며, 공부와 말씀 안에서 형성된 저의 신앙적 확신과 고민의 산물임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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