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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pocket 이미지 클릭시 앱으로 이동!

2불치 무료로 Play하기!

요즘같이 일하기 힘들때 로또 당첨 생각안해보는 사람이 있을까요.. ㅋㅋ 저도 생전 안해보던 복권을 사보았습니다.. 그래도 심혈을 기울여 8불어치 구매했더니 4불 되더라구요 ㅋㅋ

근데 맨하탄에 있는 보데가(코너 델리)에 들어가서 구석에서 쭈굴쭈굴 고심하며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데 티켓 쓰기가 참 번거롭고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가게에서 함께 복권 긁고있는 아저씨들은 왜이리 험상궂은건지 ㅠㅠ 그속에 있는 나도 뭔가 초라한...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복권 구매할수 있는 앱이 없나 검색해보니까 상위에 Jackpocket이 떴어요. 지역별 게임을 알아서 띄워주고, 18세 이상인지 ID검사 한번 한다음에 맘편하게 시간들여가며 숫자고르고 애플페이 한방으로 찍 살수있더라구요 ㅎㅎ

메가밀리언, 파워볼, 로또 등등 한 티켓이 2불인데 제가 걸은 링크를 통해서 프로모션을 받으면 2불을 받으니까 로또 한장은 공짜로 플레이할수 있음! ㅋㅋ

나는 그런거 검색안해보고 일단 깔아버려서 내돈내고 한장 긁었네욤.. ㅠㅠ 어쨌든 미국이라면 재미삼아 한장 무료로 긁어보세요

https://jackpocket.com/referrals/pe4mqo

 

Play Powerball and Mega Millions for Free!

Hyerin gave you $2 on the Jackpocket lottery app. Claim your $2 and start playing now!

jackpocket.com


메가밀리언에 붕붕이 생일 내생일 남편생일 넣고 나름 의미있게 짜서 한장 플레이했는데 완전 꽝..^^
보니까 뉴욕 로또는 한 플레이당 50전밖에 안하길래(메가밀리언 파워볼 등은 한플레이당 2불) 느낌으로 랜덤 두세트 했는데 5th prize에 당첨됬다!(번호 세개) 흥분해서 얼마 탈수있지?! 하고 보니 1불 ㅋㅋㅋ

그래도 간편한게 밖에서 사면 그 1불 받으러 또 가야하는데 앱으로 하니까 그냥 알아서 내 잭포켓 어카운트에 1불 크레딧이 들어옴. 페이아웃 할수도 있지만 그 1불 거둬서 뭐하겠어요.. 그대로 뉴욕 로또 두세트 다시 삼 ㅋㅋㅋㅋㅋ 🤣 이거 꾹꾹 누르기만 하면 되니까 중독되겄어요. 이걸 마지막으로 자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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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노트 앱 Otter 이미지클릭시 앱으로 이동!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학교에서 직접 들을때처럼 집중을 하기가 힘든데요. 특히 성인이 되어서 유학온 학생이라면 빨리 지나가는 강의를 캐치해서 일일이 영어로 필기하기가 더욱 힘에 부칠때가 종종 있어요. 그래서인지 온라인 강의 녹음/녹화를 알아보는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이것은 학교다닐때 클래스메이트들에게도 말해주지 않은 비밀병기인데 공유합니다 ㅎㅎ

 

저같은 경우에는 코로나전에 이미 in person 수업에서 교수님이 같은말 다시 물어보는걸 극도로 싫어해서 "차라리 내말을 녹음해라 I don't mind" 라고 했던 일을 계기로 수업 녹음을 시작했는데요. 첨엔 그냥 아이폰 기본 녹음으로 시작했다가, 수업이 최소 2시간정도인데 긴 녹음을 다시 들으면서 원하는 부분을 돌려들어가며 필기로 옮기는게 골치가 아파서 "speech to text app"같은걸 검색해보다가 Otter를 알게 되었어요!

 

스피치를 자동으로 텍스트로 옮겨주는 앱은 많은데, 제가 일일이 조사를 해보니 대부분 유료이고 굉장히 비싸고, 기능도 그저 그랬으나, Otter는 한달에 600분씩 무료로 Transcribe을 해주고 기능도 좋고, UX 디자인이 잘되어있어 사용감도 좋고, 정확성도 매우 커서 잘쓰고 있어요.

 

심지어 학교 한창 다닐때, 특히 History 수업같이 교수님 하는 말의 모든게 필기해야할 내용이었을때는 아예 600분도 모자라서 유료 결제를 하고 무제한으로 녹음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고도 가치가 있었다는! 덕분에 수업시간에 꾸벅꾸벅 졸고도, 고퀄리티의 필기를 해서 친구들에게까지 구글닥으로 정리해서 쉐어해주고는 했네요 ㅎㅎ

 

재택근무를 하는 지금도, 미팅할때 이 앱을 종종 사용해요. 다들 미팅하면서 노트적느라 정신없는데 저는 그냥 앱 하나 틀어놓고 가만히 있어요 ㅎㅎ 다 알아서 정확히 적어주니까용. 특히 잘 모르는 어려운 단어가 난무하는 수업을 들을때는 더더욱 유용해요. 녹음을 하면서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트랜스크립트가 뜨고, 그자리에서 복사해서 구글닥같은 필기용 앱으로 붙여넣을수 있으니까요.

 

영어필기를 많이 해야하는 유학생이라면, 이 앱을 강력 추천합니다!! 성적이 쑥쑥 올라간다는 ㅎㅎ 

 

https://otter.ai/referrals/50Q4MHCH

 

※ 강의 녹음시 교수님의 퍼미션을 받는 것을 잊지마세용 ^^ 누구든 ok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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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십년전에 가족들과 이민을 와서 학교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사기를 겪었다.

다행히 심각한 유형의 사기에 걸린 적은 없지만 (거액을 잃는다던가, 이민에 관련한 사기에 당한다던가 하면 되돌리기 어려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소소하게 misinformation(잘못된 정보)로 다른 사람들을 위험한 상황에 빠뜨리는 한인 무자격 전문가들이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이민 초기에는 영어가 편하지 않고, 미국의 규칙과 상식이 익숙치 않아 한인 서비스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 적응이 끝난 후 돌이켜보면 한인 서비스의 대부분은 업계에서 경쟁력/실력이 많이 모자라 미국인을 상대로 못하고 틈새시장으로 한인을 대상으로 장사하는 경우가 많다.

 

-->혹은 고객이 초짜라는 점을 이용해 대충 상대하려는 경우도 많음. 또한 초심은 그렇지 않았으나 점점 건성건성 대하고 호구취급하는 업자들도 많다. 법률, 의료, 회계 어떤 업종에서든 말이다.

 

아참, 당신의 직종이 법률, 의료, 회계, 혹은 지역 커뮤니티의 굵직한 상점 소유자 등 그사람에게 효용가치가 있는 인맥이라면 잘해준다 ^^; (이민사회에서 사람 만나다보면 참 상대방이 효용가치를 따지는게 많이 보여서 결국 미국사람과 밍글하게 되는 것 같다.) 나또한 유일하게 바가지 안씌이고 정말 잘챙겨주셨던 한인 교통사고 변호사님을 떠올려보면, 아는 큰 상인 사장님의 리퍼럴과 신신당부로 이어진 네트워크였기에 잘해주셨던 것 같다.

그러므로 한인 전문가를 고용할땐 조심하고 그분들의 말도 한번쯤은 곱씹어 질문해보고 인터넷에 영어로 검색해 두세번 확인해보는 게 좋다.

그럼 내가 당했던 사기 시도들과, 의도적인 사기는 아니지만 사기에 준할 정도로 대충한/이상한 일이나, 전문적이지 못했던 한인 서비스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한다. 참고하시고 조심하시길 :)

물론 이런 일들은 희한하게 초짜일때만 자주 일어나고, 3년차만 넘어가도 이런 사람들이 안먹히는 걸 알기에 근접도 못함.

1. 흔한 유형 중 하나: 친척이 더 하다.
이것은 양쪽의 측면이 다 있긴 하다. 근데 결론적으로는 친척의 집에 세들어가는 것을 시작으로 유학을 시작하지 않는 것이 서로를 위해서 좋은 일인것 같다.

대부분 친척의 집으로 들어간 사람들은 구속과 참견에 대해서 불평하고는 한다. 그리고 묘하게 눈칫밥 준다고 힘들어한다.

이것 또한 사실이나, 그 친척의 입장에서 볼때도 아마 초짜 유학생의 희한한 행동들이 많을 것이고, 게다가 자취경험이 없는 유학생이라면 더더욱 손이 많이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자취 경험이 없는 학생은 화장지부터 샴푸 타월까지 당연하게 쓰는 경우가 많고, 공동구역 청소에 대한 개념도 없으며, 식사 또한 숟가락 하나 얹히면 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알게모르게 처음 가이드를 해주는데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

 

혹여 정말 유학생 측에서 그 노력에 상응하는 액수를 지불하는 상태라고 쳐도, 친척은 이미 이민생활을 하며 어느정도 강한 개인주의가 자리잡아 있을것이고, 누군가 자신에게 조금만이라도 피해를 끼친다는 생각이 들면 히스테리컬한 반응이 있을 수 있다. (내가 알기론 대부분 어느정도 그렇다. 특히 대도시일수록 연세가 있을수록 더하다. 호화이민을 온 부유한 사람이 아닌 이상 ^^;)

 

한마디로 조금만 기대거나 귀찮게 하면 아무리 금전적인 지불을 하고 있어도 감사하긴 커녕 화를 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갓 유학온 새내기가 친척에게 기댈맘이 없었다면 왜 친척집으로 갔겠는가. 

결국 이런 상태에서 함께 사는건 양측에게 안좋다. 밖에서 자취를 해본 후에도 비용절감을 하고 싶다면 그때 친척 집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친구, 지인, 친척과는 동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여유있는 사람끼리는 괜찮을지 몰라도, 가뜩이나 삶이 바쁜 사람들끼리 결합한다면 결말이 좋지 않다.



2. 흔한 유형 중 하나: 한인교회엔 사기꾼/범죄자가 많다.
교회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교회의 포용적인 분위기를 이용해 그곳에 기생하는 사기꾼들이 많다. 교회는 당신이 범죄자라고 내쫓지 않기 때문이다. (아마 이단자 정도는 되야 나가주시오 할거다.)

 

우리 엄마는 첨 미국에 와서 중고차를 구매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고모할머니가 교회에 아는분에게서 구매를 하라고 강력히 주장해서 만나러 갔다. 그분이 제시한 가격과 차는 인터넷에 나온것 시세보다 훨씬 비쌌지만, 고모할머니가 교회 사람에게서 사라고 윽박을 치는 바람에 갔다. (이게 바로 친척의 간섭: 초짜인 우리가 못미덥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간섭의 레벨이 올라간다. 하지만 책임도 안진다. 그러므로 결국 판단은 나의 몫이다!)

왠걸, 고모할머니 차를 타고 들어가는데 분위기가 으스스하다. 중국인이 운영하는 바디샵인지 뭔지 애매한 가게에 들어갔다. 뉴비틀을 데리고 나오더니, 엄마에게 한바꾸 시승을 시키고는 됬죠? 이런다. 그당시 어린 내가 보기에도 허술하고 이상한 교환과정이었다. 심지어 그 교회아저씨는 수상한 애꾸눈이었다. 하지만 엄마는 내심 귀여운 뉴비틀이 맘에 들었는지 그렇게 캐쉬를 지불하고 뉴비틀을 끌고 집에 왔다.

3일만에 차가 멈춰섰다.
바디샵에 데려가 본네트를 열어보니 모든 부품이 최저 퀄리티의 플라스틱으로 대체되어 있다고 한다. 오천불짜리 중고차를 고치는데 만불이 들었다. 그돈으로 다른 중고차를 사는게 훨씬 이득같지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 싫었던 엄마는 더한 손해를 들여서라도 뉴비틀을 고쳐서 뽕을 뽑으려 했다.

교훈: 아무리 친척이 소개한 교인일지라도 시세보다 비싼 중고차를 제시했을때 수상한 낌새를 차리고 거절했어야 하며, 차를 거래하러 갈때도 전문가를 고용해서 차를 점검해보는게 인지상정이다 ^^;

3. 큰 브랜드의 지점에 가더라도 한국인 직원은 조심하자.
우리는 핸드폰을 개통하러 티모빌에 갔다가, 수많은 직원 중 한인 교포가 있기에 그 사람과 개통을 했다. 첨엔 문제가 없었고 설명을 잘 해주기에 고마웠다.

그 후, 내가 전화기를 잃어버려서 새로 구매를 하러 갔고, 저렴한 딜 없냐고 물어보자, 최신 갤럭시를 주며 무료라고 했다. 다만 새로운 번호를 개통하고 몇주후에 자기가 캔슬을 해주겠다고 했다.

ㅎ 완전 뻥이었고 새로운 번호의 통신비를 일년내내 내야했으며, 찾아가보니 그 사람은 일을 그만두고 도망간 상태였다. 그만두기 직전에 실적만 챙기고 비양심적인 일을 한것이었다. 정말 착하게 생긴 한인청년이었는데, 놀라웠다. 겉표지를 보고 판단하지말자! --> 사실 이또한 티모빌에 클레임을 걸면 해결할수 있었을텐데,(엄청난 인내심과 대기시간을 기다리며^^; 시도한다면) 우리는 당시 이민 초기였고 너무나 많은 문제와 딜링하고 있어서 그냥 내버려두었던 것 같다.

 

물론 비한국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니다. 어느인종이나 좋은 사람 나쁜사람이 다들 있고, 다만 문화적인 특징은 분명 있다! 흑인 직원이라면, 당신을 좋아한다면 무한 허용해주고 마구마구 챙겨주겠지만, 또 당신을 별로 안좋아한다면 듣지도 않고 깊게 알아봐주지 않고 무조건 모른다/안된다 라고 앵무새처럼 대답하고 무례하게 소리지를때도 있다. 남미계열의 직원이라면 굉장히 스윗하고 수더분할수도 있지만, 별로인 사람이라면 이상한 거짓말을 하거나 헷갈리는 말을 해서 일을 복잡하게 만들수도 있다. 등등 다 경험해보면 느낄수 있는 특징들이 있다. 


4. 지인들이 주는 정보는 소중하다. 하지만 유학생/이민자들이 말하는 정보를 그대로 철썩같이 믿지는 말자.
가족, 친구들이 버릇처럼 말하는 잘못된 상식들이 내 안에 선입견으로 자리잡을 수도 있다.

예) 뉴욕은 라커펠라라는 대부가 수도세를 결제했기에 수돗물이 공짜다. 차에 치여도 구급차는 타지 말아라. 구두를 수선하느니 새구두값보다 비싸다. 병원(특히 치과)에 가지 말아라 금값이다.
다 일리가 없는 소리다.

특히 나는 라커펠라가 수돗세를 내주어서 공짜라는 저 루머를 꼬옥~ 해명하고 싶었는데, 어느 한국 블로그를 찾아보나, 꼭 저것이 진실인것처럼 쓰고 있다. 근데 진짜 미스테리한건 영어로 검색해보면 아.무.리. 찾아도 비슷한 자료조차 찾아볼 수가 없다.

일단, 라커펠라가 수돗세에 어느정도 기부를 한적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그렇다고 평생 뉴요커들의 수도세가 공짜일 수는 없다. 아마 렌트(월세)만 살아본 분들의 잘못된 수박 겉핡기식 지식인 것 같다. 렌트사는 테넌트(세입자)들은 수도세를 내지 않는다. 수도세와 히팅은 랜드로드(집주인)가 부담하도록 되어있다. 공짜가 아니다. 렌트비에 포함인 것이다 ^^;
건물주, 비지니스 오너, 하우스 오너들은 모두 수도세를 내고 있다. 그러므로 저 소문은 진실이 아니다!

두번째, 차에 치여도 구급차는 타지 말아라... 저 자극적인 문구는 사실 내가 한 유튜버의 영상의 썸네일에서 본 것인데, 유학생같은 초짜분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줄까봐 화가 나서 댓글을 달려다가 말았다. (게다가 팔로워도 꽤 많았다)
그것도 타주도 아니고 교통사고 법이 잘되어있는 뉴욕에 산다는 사람이 저런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가뜩이나 쭈글거리는 유학생들을 주눅들게 하다니...

미국 의료시스템이 민영화때문에 매우 비싸다는 점은 유명하다. 사실이다. 구급차 타면 억소리 나는 돈이 청구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길다가 차에 치일 경우, 바로 911을 불러서 앰뷸런스를 타고 ER에 다녀와야 사고합의가 원활하게 되고, 경찰에 리포트도 남는다. 그리고 뉴욕에는 No Fault Law 라는게 있어서, 차에 치인 사람은 아무런 병원비도 지급하지 아니하고, 상대방 차주의 보험사가 지불하게 되어있다. (차주의 주머니에서 나가는게 아니니 걱정하지말고 검사 받으시라)

차에 치였는가? 첫번째, 911을 불러 앰뷸런스를 타고(안아픈것 같아도 나중에 디스크온다), 두번째, 교통사고 변호사를 소개받거나 검색해 빨리 사건을 위임한다. --> 아무런 비용없이 모든 보험처리와 물리치료 병원등을 알선해주고 일처리를 해준다. 나중의 합의금에서 3-40%정도를 가져가신다. 절대로 차에 치인후 walk away하지 말아라.

뉴저지도 No Fault Law가 있지만 살짝 다르게 작용하고, 뉴욕만큼이나 쎄진 않다. 뉴저지는 나의 보험(없다면 나와 함께 사는 동거인의 보험 - 특이하쥬?)에서 내 사고비용을 모두 처리하고, 합의금도 내 보험에서 받아낸다. (그리고 아마 보험사가 상대 보험사를 소송해 돈을 받아낼건데 그것까진 우리가 알필요 없다^^;)

어쨌든, 내가 사는주의 No fault law 잘 알아두고, 길가다 차에 치이면 반드시 911을 부르고 변호사님을 고용하자. 뉴욕 뉴저지는 확실하다. (내가 둘다 치여봤은까^^;)
관련포스팅: 미국 교통사고 | 변호사 선임 및 물리치료 과정 - https://peanutvanilla.tistory.com/m/25

 

미국 교통사고 | 변호사 선임 및 물리치료 과정

저는 여러 포스팅에서 언급한적이 있지만 2019년 7월에 한번, 2020년 3월에 한번 연달아 교통사고가 난적이 있어요. 평~생 차에 치여본 적이 없는데 참 2년 연속으로 희한한 일이었죠. 그리고 한번

peanutvanilla.tistory.com


그리고 혹여 피치못할 사정으로 교통사고가 아닌 다른 이유로 응급실에 가서 몇천불이 나왔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파이낸셜 어시스턴트와 대화를 해라. 낼 능력이 안된다고 하면 엄청 깎아주고 페이먼트플랜도 짜준다.

그리고 나는 엄마가 뉴욕 시티병원에서 근무하시기에 많이 알게되었지만, 불체자든 유학생이든, 시티병원에 할당된 펀딩이 있고 가서 카운셀링받아서 해당사항이 있다면 얼마든지 의료혜택을 빵빵하게 받을수 있다. (역시 블루스테이트 뉴욕! 뉴욕에서는 세금 많이 내고 제일 혜택없는 중산층이 제일 안타깝다.) 특히 그런 정보를 쉬쉬하는 한인과는 달리, 그런 공짜혜택 정보라면 엄청 공유하는 히스패닉 커뮤니티는 시티병원에서 갖은 혜택을 잘 활용하여 허리아프면 물리치료받고 풀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런 서민을 위한 혜택은 현지인들도 잘 모르니까, 내가 알아서 정부관련 사이트의 정보를 잘 서치해보자~!


그리고 구두 수선이 한국만큼 싸진 않지만, 동네에서 잘 찾아보면 10불 이내로 고쳐주는 곳 많다. 새구두값보다 비쌀일은 없다.

 

어쨌든, 당신이 흙수저 이민자/유학생이더라도 낙심하거나 주저않거나 기죽지말고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찾아보자. 미국은 물어보는게 잘못된 것이 전혀 아니고, 물어보면 희한하게 다 길이 있다. 한마디로 두드리는 자에게만 문을 열어주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그런데, 잠깐의 편리함때문에 자꾸 한인 커뮤니티에서 한인 서비스를 사용하다보면, 한국스러운 개념에 갇히게 되고 발전을 할수가 없다. 많이 닫혔다지만, 여전히 미국은 기회가 많다. 무조건 두드려보자. 미리 정보를 수집할수 있는 인터넷까지 있는데 두려울게 뭐가 있을까. 이런 블로그 글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무조건 오피셜 사이트에서 확인검증을 하자!



5. 은행
아주 초짜 유학생시절 데빗카드(체크카드)를 만드려고 체이스뱅크에 갔는데, 최소 몇만불을 입금하지 않으면 아예 계좌를 열어줄 수 없다며 거절했다. 두어번 그러고 포기했는데, 나중에 친구를 보니까 시티뱅크에 가서 여권이랑 학생증 하나 띨렁띨롱 들고가 10불로 계좌를 오픈하는게 아닌가.

결국 나도 그렇게 뱅크오브아메리카에 가서 간단하게 친절하게 계좌를 열었다. 나중에 뱅크에서 일하는 지인에게 물어보니, 그 체이스 직원들이 4가지가 없는 것이며, 지네 커미션에 보탬이 안되는 작은 손님이 귀찮아 거짓부렁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럴땐 매니저를 불러달라고 하면 된다고 하나, 이미 정 떨어져 체이스에 갈일은 없을 것 같다.

 

거기다가 체이스는 현금 디파짓을 atm기계에서 할때 에러나서 돈먹는 사건도 흔하고 의심하며 잘돌려주지도 않는다. -- 지인들 피셜. 

 

최근에는 너무 한 은행만 쓰니까 다른 은행과도 거래하고 싶어서 체이스뱅크에서 세이빙을 열었는데, 뉴저지의 완전 한국인 커뮤니티에서 열었더니 한국인 뱅커가 참 친절하셨다. 근데 어째 한달 두달이 되도록 데빗카드가 안와서 전화해봤더니 전화받은 직원도 주소가 제대로 되어있다고하고, 그래서 시간이 없어 미루다 미루다 근처 브랜치에 찾아갔는데 뱅커가 빌딩넘버를 믹스업해서 잘못 써놓았던 것이다.

 

나랑 체이스랑 잘 안맞나... 왜이리 자꾸 결점들이 보일까.. ㅋㅋㅋ 발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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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학원: 지연 학연이 더 하다. 믿지 말자.
미대입시를 준비하던 어학원생 당시, 어학원을 옮기다가 우연히 학원 실장이 나의 한국 모교 A대의 선배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예술대학교 중의 하나이기에, 자부심과 믿음이 컸던 나는 선배가 추천하는 미대 포트폴리오 수업을 엑스트라로 결제해서 등록했다.

수업에 나갔는데 선배가 주도하는 강의의 퀄리티는 완전 사기 수준이었고, 같은 반 학생들도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결국 학원에 항의해 영어수업을 들을 수 있는 크레딧으로 교환해주었다. 그 와중에 난 이미 그 선배에게 입시 컨설팅까지 받아 대학교를 지원했는데, 나는 한국의 A대 재학당시 F가 두개나 있어 그 성적을 제출하겠다는 생각이 전혀 없었으나, 그 선배가 계속 그래도 그 성적표를 내라고 설득해서 냈다.

이로 인해 나는 신입생이 아닌 트랜스퍼 학생으로 취급이 되었고,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근데 미국은 한국과 달리 한번 받은 대학교 성적은 리셋할 수 없다. 아예 대학교를 다녔던 사실을 숨겨야 신입생이 될수있다)
F 두개 때문에 나의 gpa는 2.5 이하로 내려가 왠만한 목표대학들은 애초에 결격 사유가 되었다. 첨엔 영문도 모르고 계속 지원하고 떨어졌는데, 나중에 깨닫게 되었고, (대학교 성적표를 첨부했으면서 Freshman으로 지원했다는 미국관점에서는 말도 안돼는 이상한 복잡함 때문에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오래걸렸다.) 결국 커뮤니티 컬리지에 들어가 gpa를 회복후 4년제를 지원하게 되었다.

학원생을 어드바이즈하는 실장으로써 잘못된 정보로 나의 시간을 얼마나 뺏었는지, 지긋지긋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 선배와 연이 끊어지고 후에, 그 선배의 친언니라는 사람이 나를 인수인계받았다며 챙겨주겠다고 연락이 왔는데, 갑자기 긴급한 일이라며 만나자 연락을 해 카페에서 하는 말이, 지금 어학원이 @@해서 학생들 비자가 다 끊기기 일보 직전인데 숨기고 있으니, 자신에게 학원비를 내면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는 멍멍소리였다. (대학교 입학전)
지금이라면 그냥 단박에 겟더퍽아웃^^ 하고 자리를 떴을텐데 그땐 어려서, 생각해볼게요~ 하고 피하려고 했다.

근데도 끈질기게 쫓아와 은행까지 데려가 돈을 지금 뽑으라고 생떼를 쓰고(더더욱 사기구나 확실해짐) 그래서 “그럼 학원에 가서 물어보자”고 해서 학원까지 달려가 내가 오피스 분들에게 "이분이 자꾸 쫓아와 학원비를 자기에게 내라고 한다고… 도와달라"고 했다. (참 어린 시절 연약한 나의 모습.. 지금이라면 그냥 단박에 거절하고 경찰부를텐데 ㅎㅎ)
결국 오피스 사람들이 "ㅇㅇ씨 이러시면 안돼요…" 하고 그 여자는 민망했는지 끝까지 오피스 사람들과 싸웠다. 그 언쟁 중에 나는 유유히 빠져나와 집에 갔고, 그 대학선배에게 페메를 보냈다.

"지난날 잘못된 어드바이징으로 손해본 것도 그냥 참겠는데, 왜 친언니까지 보내서 학원비 사기를 치냐"고.
정말 웃긴건 그 선배는 그 메시지를 스샷해서 언니에게 보낸다는게 실수로 나에게 답장으로 그대로 보냈다.
“언니 이게 무슨말이야?” 이렇게 ㅎ;
'정말 첨부터 끝까지 이상한 사람이구나- 우리 모교 졸업생중에 이런 사람이 있다니,' 하며 그대로 차단했다..

--> 어학원 직원들은 대부분 전문성이 없는 알바생들이다. 현지에서 대학생/대학원생 생활하면서 캐쉬알바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입시 컨설팅이 필요하다면 종로어학원 지점이라던가 등 큰 브랜드의 지점에 가서 상담하자.
그리고 왠만한 정보는 인터넷에 나와있으니, 힘들어도 영어로 꾹꾹 검색해서 꼼꼼히 살펴보고 대학교 어드미션 오피스나 인터내셔널 오피스의 담당자와 직접 연락해 물어보자.

7. 한인 CPA 세무회계사
나는 위의 사건들로 많이 똘똘해지기도 했고, 3년차가 넘으며 유학생들 보단, 정착한 이민자 친구들이 많아져 점점 사기당할 일이 없었다. 그치만, 여전히 영어가 약하고 사리판단이 약하신 어머니까진 어떻게 할수가 없는겨….

어머니는 나의 학비를 통한 세금감면을 받고 계셨는데, 내가 큐니(뉴욕 시립대) 안에서 한번 전학을 가, 큐니 번호가 바뀌었는데,(SSN이 없는 유학생에게 택스를 위한 목적으로 큐니만의 식별 번호를 부여함 TIN넘버라고 함.)어머니를 담당하던 무자격 세무사는, 새로 받은 T1098폼에 나온 새넘버를 보고, 학교에서 나의 SSN을 잘못 넣었다며, 학교에서 수정을 해오라는 것이었다.

나는 뭐 세무나 택스에 관한 지식이 없으니 띨롱띨롱 그말만 듣고 학교에 찾아가 얘기를 했다. 도무지 말도 안되고 이상한 나의 이야기에, 학교는 갸우뚱했다.
“너는 유학생이라 SSN이 없고, 그 번호는 우리가 부여한 것인데, 어떻게 잘못 넣느냐?”

나는 그대로 엄마에게 전달했으나, 엄마는 계속 회계사의 말을 절대적으로 믿고 나보러 학교와 해결을 보라며 난리를 피웠다. 하지만 그대로 진전이 없었고, 한인 cpa는 지맘대로 우기며 그 전 학교에서 쓰던 큐니번호를 넣어 세금신고를 했다.

몇개월 후 두둥 ㅋㅋ
겁나 무서운 IRS에서 연락 옴. 국세청에는 한번 찍히지 않는 것이 중요한게, 한번 red flag이 걸리면 그담부터 계속 감사를 당하기 때문이다. 엄마가 보고한 나의 TIN 넘버가 무효한 번호라며 연락이 왔다.

나는 이때 또 아는 큐니 교수에게 상담을 했고, 그제서야 세무사가 유학생에 대한 지식이 없다는 걸 깨닫고 엄마한테 엄청 따져대기 시작함 ㅎ (저희 엄마는 사기꾼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다른 항목도 잘못 입력해 엄마는 페널티를 물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레드플래그가 걸려서 세금보고때마다 엄청 오래걸리신다.

결국 내가 아는 지인에게 추천받은 CPA로 엄마에게 연결해드리고… 학교와 조정해서 내가 원하는 번호로 TIN을 직접 지정하며; (학교도 IRS연락오니까 엄청 쫄아서, 너가 헷갈린다면 너가 편한 번호로 정해! 라고 했다 ㅋㅋ;;) 그렇게 사건은 추스려졌다.

 

새로 지인에게 추천받은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한인 CPA님은 매우 성실하고 괜찮으셨다. 팬데믹 직전까지는.

그러나 팬데믹 이후 불성실하게 바뀌더니, 실수 투성에 받을수 있는 돈을 클레임 안하기 시작했다.

 

나는 아기를 처음가져봐서 차일드택스 크레딧을 처음 신청해봤는데, 거기서 수당이 많이 나온다고 혼자 알아서 익스펜스 리포트를 자체 생략하셨다 ^^ 나는 그것도 몰랐다. 당연히 CPA의 잡이 아닌가? 취소하고 다시 클레임해야한다.

하면서도 계속 주소 틀리시고 자기가 성질내고 실수 투성. 뿐만 아니라, 우리엄마도 이분이 클레임 안한게 많아서 결국 H&R Block가셔서 다시 보고하기로 했다.

 

아마 팬데믹 이후로, 방문 상담이 아니라, 리모트로 이메일 접수를 많이 받다보니, 다다익선식의 수입에 눈을 뜨고 greedy하게 변하신듯 하다. 플러싱의 CPA 이니셜 YK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나뿐 아니라, 교포인 지인도 자영업을 하던 시절에 한인 세무사를 찾아가서 택스보고를 한적이 있는데, 그 다음해에 미국 cpa에게 찾아가서 맡겼더니, 그 전해 서류를 보면서 기겁을 하며 "이거 audit 안들어왔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익스펜스를 세세히 적어야하는데 엄청 비전문가처럼 뭉텅뭉텅하게 분류해놓았다고 한다.

 

참, 자영업자같은 경우 한인 비지니스를 운영하면서 조금 현금 수입에 대해서 유연하게? 처리하고 싶거나 그런 분들은 한인 업소를 사용하는게 이해가 간다. 우리끼리 숨겨주는? 그런 식의 일처리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회사생활을 하고 투명한 수입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한인 업소를 사용할 필요가 매우 없다. 심지어 터보택스로 혼자 다 해결할수 있으며, 돈을 내면 휴먼 카운셀러와 대화까지 가능하다. 근데 난 아직까지는 세금 초보 어린이라서 전문가랑 할것 같다 ㅠㅎ



8. 한인 치과
유학생 쩔이 신분으로 다니면, 물렁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그중의 하나는 병원이다. 보험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고객이 되지 못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대충 처리해주는 경우가 있다. (물론 오히려 배려해주는 착한 의사들도 있다^^ 반반인듯 하다) 특히 치과는 닥터의 케어와 전문성이 매우 중요한데, 이건 꼭 미국이 아니라 한국이어도 과잉진료하지 않고 잘 가르쳐주는 괜찮은 선생님을 찾는게 어렵다고 들었다.

어렸을적에는 치아에 문제가 없었고, 엄마 손에 아장아장 끌려다닌 경험이 끝이라서 치과 치료에 대한 지식이 전무했고, 미국에 와서는 사랑니가 나기 시작해서 치과치료가 필요했는데, 그렇게 소개를 받아 저렴하고 실력이 있다고 소개받은 뉴욕 플러싱의 치과로 가게 되었다.

치과는 모든 예약이 백투백으로 꽉꽉하게 차있었으며, 급하게 급하게 치료후 설명같은건 해주지 않았고, 팔로업 예약도 잡아주지 않았다. 나는 그래서 내가 알아서 눈에 충치가 보일때까지 기다렸다가 찾아갔고, 그때마다 치과쌤은 내가 요구한 치료만 하시곤 끝내셨다.

그 후, 뉴저지로 이사를 가게되어서 Y 치과를 검색해서 찾아가게 되었는데, 일단 엑스레이를 촬영 후 어디어디에 충치가 있으며 어느 것부터 치료할 것이며, 어느 것들은 경과를 꾸준히 지켜봐야 하는지,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다 설명하고 가르쳐주셨으며, 6개월마다 첵업 예약을 잡아주셨다.(보통 1년에 한번이면 되지만 내가 자잘한 치간충치가 꽤 있었던지라^^;)

그제서야 나는 첫번째로 만났던 덴티스트가 돈만 밝히는 바쁜 선생님이었음을 깨달았다. 어쨌든, 치과치료는 사랑니 발치 및 일반적인 충치치료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 아무리 보험이 없더라도 일찍 가는게 오히려 더 절약된다는 것을 잊지말자. 내 경험으로 비춰보았을때, 클린업(스케일링) 및 첵업은 $120 정도 들었고, 충치 제거는 깊이에 따라 $120~200 정도 하였다. 그리고 사랑니 발치는 윗니같이 얕은 이를 제거할땐 150 정도인가의 저렴한 가격이었고, 아랫니의 깊은 이를 제거할 땐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300에 가까운 액수가 꽤 나왔던것 같다.

만약 좀더 저렴하게 치과진료를 받고 싶다면, NYU student dentistry같은 곳에 가면 보통 치과보다 30프로정도 저렴한 가격에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교수의 지도하에 공부를 하며 치료를 해주는 것이라, 보통 치과진료의 3배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염두해두자.

9. 한인 변호사
이민 변호사를 선임하는 일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변호사님이 나를 얼마나 챙겨주느냐에 따라 많은 결과물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우리가족 또한 초짜 패밀리를 물렁하게 보고 돈만 받아먹고 도움이 안돼는 변호사들을 두번 거쳐, 지금의 정상적인 이민 변호사를 만나게 되었다.

엄마가 한인 라디오를 듣다가 어려운 사정의 이민자들을 도와주고 자원봉사하시던 변호사님 이야기를 듣고 신뢰가 가 찾아갔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이분도 사람들에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비록 사기치던 변호사들보단 낫지만, 능력있는 스타일도 아니시기 때문이다.

나같은 경우에는 이민이 차고 넘치던 예전과 달리, 트럼프 정부가 들어와 많은 기준과 심사가 까다로운 시절이었는데, 이 변호사님은 예전처럼 슬렁슬렁 하시다가 서류 오번역으로 인해 이민국에서 RFE 및 DNA검사 제출 요청을 받은적도 있고, 내가 결국 지인들에게 알아보기 시작했다.

 

이민 서류 처리때, 가능하면 심사하는 사람이 보기에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overwhelming한 양의 자료를 제출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자꾸 이 변호사님은 괜찮다며 미니멈의 자료만 제출해도 된다해서, 무시하고 마이웨이로 가능한 모든 자료를 냈다.

그리고 입이 무겁다. 도통 설명을 잘 안해주신다. 연락도 잘 안된다. 나는 엄마가 Petitioner이기 때문에 엄마가 워낙 변호사님을 좋아하셔서 바꾸지 않았지만, 다음엔 찾아뵐일이 없을듯 하다. 

 

한인이던 비한인이던 변호사는 잘못구하면 나의 오피셜 레코드에 올라가는 소중한 정보나 일처리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갈수도 있고, 돌이키기 힘들기때문에 변호사를 선임하기 전에도, rocket lawyer같은 온라인 서비스에 대략적인 질문과 비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변호사를 선임한다면 좀더 안전할 것 같다.

 

10. 한인 부동산

이것은 새로운 업데이트. 이 글을 참고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내가 알게 되는 것이 있을때마다 업데이트하려 노력중이다. 

룸메이트를 전전하던 학생시절을 지나 렌트를 구하거나 매매를 알아본다면 부동산 중개인을 거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왠만하면 한국인 중개인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한국인이어도 완전 미국 회사나 커뮤니티에서 종사하는 브로커라면 괜찮다. 

 

미국에 살만큼 살아본 사람들은 다 알것이다. 미국이 공평해보여도 한국보다 더 인맥중심의 사회라는 것. 미국에서 빌딩에 입주하는 일은 빌딩주와 매니지먼트의 엄밀한 검토와 허가를 거쳐야 가능한데, 나를 대변하는 브로커가 그 바닥에서 좀 인맥과 평판이 있느냐, 아니면 그런 경력이 많느냐에 따라서 서류준비나 프로세스가 확연하게 달라진다. 그리고 한인 브로커들은 대부분 무조건 중개료가 높아지는 딜을 좋아한다. 특히 유학생이라서 재정증명이 다 한국에 소재해있다? 그렇다면 더더욱 신중하게 브로커를 찾기를 바란다.

 

여담이자만, 내가 최근에 알게된 놀라운 사실은, 뉴욕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이름이 알려진 한인 부동산 회사(한인 온라인 사이트에서 대대적으로 광고가 늘 나오니까 ^^;) 가 대부분 불법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서 역시.... 그냥 미국일은 미국업자에게 맡기자-라는 나의 신념을 또 한번 굳히게 되었다.

 

 


마무으리
이 정도..? 가 다 인듯하다. 더 기억이 나면 야금야금 추가될 수도 있다 ㅎㅎ 그외에도 미국에는 사기가 많지만 그냥 초짜에게 일어날수 있는 한인커뮤니티 내에서의 해프닝만 적어보았다.

지금 돌이켜보니 난 참 모르는게 많았구나~ 싶다. 지금은 빠삭해서 시스템을 잘 이용하는 편(뿌듯)

꼭 사기가 아니어도, 한인 커뮤니티의 애증적인 특성에 대해서 말하자면 참 이야기가 길어지는데, 우리 커뮤니티니까 편리하고 좋다는 장점은 당연히 있지만, 그 편리함에 속아 너무 방심하면 안된다는 특이점이 늘-! 존재한다. 모쪼록 미국에서 장기간 살아갈 이민자라면, 너무 한인커뮤니티에 기대지말고 미국 주류 사회에서 몸을 담을수 있도록 밸런스를 잘맞춰보자!

 

 

쓰다보니 은근히 흥미롭게 읽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사기는 아니지만 초보들이 조심해야 할점 편을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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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뉴욕의 시립대인 CUNY(City university of New York의 약자) 라인의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두학기만 보낸후 다른 큐니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했어요. 제가 학교를 다니며 느낀 꿀팁을 공유할게요~

1. Graduate Center 도서관 활용하기

GC 건물 입구. 매우 웅장하다.

 

아마 다들 여러번 지나가보았을 것이다. 맨하탄의 중심의 중심인 34가 5애비뉴에 매우 편리하게 위치한 GC는 모든 큐니 재학생들이 출입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아름다운 도서관이 있다. 나는 Graduate Center라고 해서 큐니 학생들을 위한 공동시설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큐니계열의 학교였다 ^^; (석사이상 레벨의 학위만 있음 그래서 Grad Center)
한인타운과도 가깝고 뭐 이 지점에서 모든 교통라인이 가깝다보니까, 다른 장소로 hopping하기 전까지 공부하기 좋다. 물론 미드타운에서 돌아다니다가 편안하고 안전한 화장실이 필요할때도 요긴하다.

입장하는 법
사진에 보이는 정문 입구로 들어가서, 경비원 데스크의 오른쪽 입구로 바로 입장하면 된다. 입구 경비원은 내가 너무 어리버리떨거나 수상해보이지 않는한 sign in을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도서관 입구에서 또 경비원이 있는데 큐니 학생증을 꺼내 보여주면서 입장해야 한다. 가끔 열심히 일하는 경비원들은 가져오라고해서 학생넘버를 찍어보고 들여보내준다.

컴퓨터 사용법
들어가면 안내데스크의 사서관에게 큐니학생증을 제시하며, Guest ID를 달라고 하면 컴퓨터를 사용할수 있는 임시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영수증으로 뽑아서 준다. (예전엔 손으로 써서줬는데.... 난 고인물) 첨엔 그냥 앉아서 내 큐니퍼스트 아이디를 막 넣었는데, 알고보니 GC 학생들만 학교아이디로 로긴할수 있고 그외 큐니학생들은 게스트 아이디를 받아야한다. 물론 개인 랩탑을 들고 다닌다면, 게스트아이디를 받을 필요없이 GC 와이파이에 접속해 아무 이메일주소만 입력하면 된다.

도서관 구조
1층에는 앉을 곳이 별로 없고 코너를 돌아 가면, 우리가 생각하는 조용한 Quite study가 있다. 거기는 정말 책장 넘기는 것도 조용히 해야한다.

2층
그리고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가장 메인시설이 있다. 수많은 맥과 PC와 자리들이 있다. 중앙 데스크에서 돈을 결제하면 프린트도 할 수있다. 이 곳은 부드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맥이 좋기야 하지만, 나는 늘 PC에 앉았다. 그래야 윈도우 설정에서 한글도 쓸수 있게 바꿀수 있기 땜에.. 통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햇살과 바깥 맨하탄 풍경이 예뻐서 과제하며 기분이 좋다.

지하
지하 계단을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나의 Favorite인 지하 도서관이 나온다. 다들 왜 이런 칙칙한 곳을 좋아하냐고 하는데, 2층에 비해서 자리 경쟁도 덜 하고, 조용하며, 집중이 잘되고, 화장실도 가깝다.

카페테리아
나는 여기서 공부하는 것도 좋아한다. 여기는 신분증 검사도 안하고 들어올수 있다. 1층 메인입구에서 오른쪽 도서관입구를 지나서 좀더 들어가면 그다음 입구가 카페다. 조명도 누리끼리 어두컴컴하고, 랩탑 충전기 꽂을 아웃렛도 있고, 대화도 자유롭게 할수있다. 근데도 조용하다. 가끔 토론하고 있는 애들 빼면 말이다. 음식은 걍 그렇다.


2. 큐니에서 유학생은 누가 대변해줄까?
www.cuny.edu/about/administration/offices/undergraduate-studies/

 


링크로 접속해 사이드바에 contact us 칸을 참고하라.
사립학교는 유학생을 매우 아끼고 우쭈쭈하는데, 큐니는 정부자금으로 돌아가다 보니까 유학생 보기를 돌같이한다. 그래서 쭈글거릴때가 있지만... 그래도 찾아보니 유학생들을 대변하는 우리빽도 있다! 만약을 위해 연락처는 알아두자.

나는 유학생 오피스 담당자가 잠수탔을때 위의 루스 카모나씨에게 이메일해서 도와달라고 했더니, 바로 전화가 왔다. 물론 그뿐아니라 Student Affair 대표나 우리과의 Dean에게 연락해도 된다. 나는 동시다발 연락해서 먼저 답장온 사람 도움을 받았고, 나머지분들에게는 해결되었으니 rescind 해달라고 말함.


3. 유학생도 알바할 수 있다
교내에서 카페테리아, 도서관 등의 학교시설 내에서 합법적으로 학기중 주 20시간, 방학 중엔 주 40시간까지 일할수 있다. SSN가 나오고 택스보고도 하므로 나중에 각종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4. 추천하진 않지만 긴급하다면 유학생도 학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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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홈페이지 내에서 Emergency Fund 신청칸을 찾아보거나, 그런 페이지가 없더라도 파이낸셜 에이드 오피스의 대표 이메일에 신청하는 글과 사연을 구구절절하게 적어 설명하면 Grant를 받을수 있다. 혹자의 지인은 큐니 소재의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팬데믹동안 매 학기마다 신청서를 작성해 매번 1000불 상당의 그랜트를 받았다.
하지만 후에 영주권 신청을 염두하고 있다면, 학교에서 공제받은 그랜트 또한 택스보고에 소득으로 기재해야 하는 상황이 오고 불리해질 수도 있으니, 정말 당장 돈없어 학업이 끊길 정도가 아니라면 다시 생각해보자. 나는 자세히 알아보진 않았지만 골치아파서 고려해보지도 않았다.

5. 큐니의 출석 정책은 늘 변한다. 소통하자.
이것은 학교를 오랫동안 다니며 쌓인 소식통과 썰풀기 좋아하는 교수님들의 수다로 인해 깨닫게 된 것인데, 내가 학업을 시작하던 2015부터 2018까지는 큐니의 출석 정책이 굉장히 엄격했다. 15분 넘어서 들어가면 결석처리였으며, 결석이 3번이면 얄짤없이 F가 떴다. -- 간혹 안그런 교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결국 출석률이 점수에 반영이 되었다.

그런데 2019부터 교수님들 회의에서 출석때문에 Fail을 시키는것은 반윤리적이라는 정책이 새로 나왔다고 한다. 그 말을 듣자마자 나는 만세를 불렀다. 그리고 그후로 정말 수업을 들을때도 출석률이 성적에 반영되는 느낌은 없었다. 마지막 1년뿐이었지만 꿀같은 한해였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국과의 문화차이가, 한국에서는 출석률이 안좋거나 시험을 못보면 그냥 내탓이니까 조용히 있다가 결과를 군말없이 받아들이는게 예의지만, 미국은 그렇게 참여도가 빠지고 얌전한 학생을 무시한다.

차라리 공부를 아무리 못해도 계속 교수에게 뻔뻔하게 도와달라고 소통하고 한국인 눈으로 보기에 염치없게 구는 학생을 더욱 좋아한다. 심지어 좀 혼나도 그냥 쭈글하는 학생보다 말대답(자기주장)하는 학생을 더 좋아함; 한마디로 표현과 소통이 중요.

몇번 애들이 그렇게 염치없이 굴고 그게 먹히는걸 옆에서 보던 나는... 그리고 시험을 망치거나 결석을 하고 말없이 결과를 받아들이던 유교걸인 나는 후반부에 엄청나게 진화해서 미국애들보다 더 뻔뻔해지고, 희한하게 점수를 더 잘받게 되었다.

그렇다고 막 발표나 질문을 하고 외향적으로 샬라샬라한건 아니다. 그냥 이메일을 엄청 보낼뿐. 예를 들면 시험공부가 덜 된날, “나 @@한 사정이 있어서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 이대로 시험보면 망할게 뻔한데 따로 시간주면 안돼냐? 이 수업은 내게 매우 중요하다.” (사정은 아픈걸수도, 생계유지를 위한 알바일수도. 그리고 수업에 대한 열정표현이 중요하다.) 이런 말도 안돼는 리퀘스트가 한국인 눈에는 진상인데 희한하게 먹힌다. 덕분에 시험날 안가고 따로 오피스 찾아가서 시험 봄 ㅋㅋㅋ

또 다른예는, 나는 잠이 많아서 수업을 빠지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무조건 이메일을 보냈다. “허리가 너무 아파서 수업에 못갔는데, 오늘 숙제나 내용 좀 알려줘라 나는 뒤쳐지고 싶지 않다!” 혹은 디자인 수업은 더 뻔뻔하게 “나 작업하다보니까 삘받아서 흐름끊기 싫다. 집에서 작업할게” 라고 보낸적도 있음ㅋㅋㅋ 그래도 그래도 말없이 안나가는 애들보다 결과 좋다는거.... 이렇게 소통하고 표현한 수업은 대부분 A받음. 아직도 신기함. 하지만 무조건 뻔뻔이 아니라 수업에 대한 열망을 보이는걸 잊지말자!

6. 성적 컴플레인하는 법.
일단 최선을 다 한다. 그리고 성적이 불합리하다? 나이스하게 정정해줄수 있냐고 이메일을 보낸다.
이런 정석만 밟아도 사실 성적에 대해서 문제가 생길 일은 거의 없다.

근데 큐니가 공립대라서 교수들이 워낙 학생의 눈치를 보지않고 가끔 돌+i 기질이 있는 세상 불만 가득찬 반사회적인 교수도 있다. 나는 학교 생활을 통틀어 네명을 만나보았다.

그때 다른 큐니에서 수학교수를 맡고있는 사람을 운좋게 알게되어 자문을 구했는데, 교수와 말로 해결이 안될 경우 Registrar Office에 가서 정식으로 성적을 contest할수 있고, 그럴 경우 그 과목 디파트먼트의 딘에게 연락이 가고, 딘들은 레지스트라에서 컴플레인을 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진짜 학생잘못이 명백하지 않은 이상 정정을 해줄 수 밖에 없다는 꿀팁을 알려주었다.

7. 코로나 사태로 인한 Pass or Fail 그레이드
학교에서 이메일을 받았다면 알겠지만, 팬데믹으로 인한 정신적 혼란으로 성적이 하향된 학생들에게 GPA가 내려가지 않게 B,C,D 같은 성적을 그냥 P로 바꿀수 있는 옵션. 다만 트랜스퍼를 고려한다면 큐니내에서만 통용가능하고, 의대같이 성적과 법적인 자격이 얽힌 과는 P 그레이드 사용이 불가능하다.

여담이지만, 난 다행히 이걸 쓸일이 없이 다 A를 받았다. 과제가 잘 안풀릴때마다 “팬데믹땜에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내가 더 노력할거다 도와줘라”며 이메일로 또 엄청 징징표현했기 때문에... 이쯤되면 프로 징징러 근데 이렇게 할수록 교수님들이 애정을 갖고 잘해줘서 중독될수 밖에... 물론 이런거 다 하고 학기말에 땡큐메일 정성스럽게 보내라!!

이건 또 다른 여담이지만, 처음 만났던 Eng101 교수는 성격파탄자였다. Final 시험은 미리 날짜를 알려줘야 하는데 이 교수는 팝업으로 파이널 테스트를 봄. 하필 나 빠진 날;; 그래서 찾아가보니 Incomplete 그레이드를 주겠다고 했는데, 그당시 소심하고 유교걸이었던 나는... 영알못 큐알못이었던 나는... 그냥 F를 달라고 하고 다른 교수 수업 재수강함. 바보.... 영어나 수학같이 파이널시험 자체가 디파트만트 공통시험으로 치뤄지는 과목들은 I 그레이드를 받으면 담 학기에 수업을 다시 들을 필요없이 파이널만 다시 보면 됨.

8. 꼭 큐니가 아니어도 필수인 앱과 웹사이트
Rate my professor www.ratemyprofessors.com/

 

 

이건 누구나 알 것이다. 수강신청할때 교수이름 검색해보고, 평가를 볼수있다. 정말 정말 중요하다. 난 처음에 교수가 어떻든 나만 열심히 하면 돼. 하며 무시했는데 그렇게 돌+i를 몇몇 만나고 너무 힘들고 나서야, 리뷰가 좋은 교수를 위주로 찾아다녔고, 그 결과는 매우 행복했다.

Coursicle apps.apple.com/us/app/coursicle/id1187418307

 

 

괜찮은 수업이 꽉 찼는가? 소통하라!!! 학교 웹사이트에 교수 이메일이 다 나와있으니, 이멜해서 “너의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꼭 듣고 싶다”고 말하면 경험상 분명 Overtally 한두명은 가능하다. 근데도 자리가 없다면(컴퓨터나 장비가 한정적이면 안될수도 있으니) Coursicle 앱을 쓰자. 이 앱은 2불 정도의 사용료를 내야한다. 근데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프레쉬맨이나 소프모어일때는 공통적인 수업이 많기때문에, 강의 옵션이 많았는데, 특히 졸업학기에 다가가 시니어 수업을 들을때는 (졸업에 다가갈수록 남아있는 학생수도 적고) 옵션이 한개 두개 이런식이었다. 심지어 교수는 정해져있지도 않음 ㅎ; 그래서 경쟁이 매우 심했고 자리가 금방 꽉 차있었다.

그때 마구마구 검색을 시작해서 이 앱을 찾았고, 프리미엄을 결제하고 내가 다니는 학교랑, 트랙하고 싶은 수업의 코드넘버를 등록하면 그 수업에 공석이 생길 때, 나에게 알림이 뜬다!! 내가 직접 실험해본 결과 5분만에 알림이 왔다.
수강신청에 실패했다면 누군가는 반드시 드랍을 하므로!!! 희망을 버리지 말고 앱을 결제해보자.

9. 어차피 큐니다닐거라면 커뮤니티 컬리지부터 다니는게 어떨까?
큐니끼리는 거의 모든 성적이 트랜스퍼 됨. 매칭이 안되도 어거지로 만들어서 트랜스퍼를 해준다. 그러므로 커뮤니티컬리지부터 시작하는게 학비로나, 성적으로나, OPT 기회로 보나 이득이다. (나는 이런 장기적인 관점은 생각못하고 그냥 빨리 4년제로 다니고 싶어서 ㅠㅠ 두학기만에 옮겼지만 돌이켜보면 후회함)

학비는 두배 차이가 나고, 거기다가 필수과목과 교양수업은 커뮤니티컬리지에서 들으면 점수따기가 정말 쉽다. (4년제가면 갑자기 수업의 난이도와 기대치가 올라가서 당황스럽다. 특히 영어수학과학히스토리같은거 그냥 cc에서 다 끝내라)
그리고 OPT는 모든 레벨의 학업마다 한번씩 할수있으므로 2년제 마치고 OPT 한번 활용해서 중간에 인턴쉽 경력을 하나 넣어두는게 좋다. 돈도 벌어서 나머지 학사과정 2년의 학비에 보태도 좋고 말이다.

10. 긴급상황에 한해 12cr 이하를 들을수 있다.
유학생은 어학원생이라면 주당 몇시간 이상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룰이 있고, 대학교는 12 크레딧 이상의 수업을 들어야 한다. 하지만 힘들거나 급박한 사유가 있다면 12크레딧 미만을 들을수 있는 방법이 있다.
유학생 오피스에 가서 Reduced course form을 요청하자.

 

 

이건 Cuny Grad center의 폼의 일부지만 (같은 큐니여도 각 학교만의 폼이 따로 있다) 신청사유 칸의 옵션은 거의 공통적인 내용이기에 첨부합니다.
학업적으로 적응을 못해서 라는 이유도 가능하고(전체 학교 생활중 한번만 신청가능), 의료적 컨디션(12달에 한번 가능),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마지막 학기라서 필요한 코스를 다들었고 남은 코스가 12cr 미만일 경우(이건 반드시 쓰게 됨)

초반엔 적응을 못해서 억지로 다니다가 F 뜬적도 있고, 교통사고 통증병원 다니느라 너무 빡셌던 적도 있는데. 이걸 진작 알았으면 차라리 수업을 줄여들었을텐데.. 마지막 학기에 9크레딧만 들어야 하는데, 어떡하지 하다가 졸업직전에야 이걸 알게 됨 ^^; 이래서 한국학생 많은 학교를 다녀야 좀 정보가 있는건데...
하지만 이또한 영주권 인터뷰때 증명해야되는 골칫거리가 될수 있으므로, 왠만하면 삼가하자

11. CUNY fisrt 큐니퍼스트 팁
유학생들은 학비를 결제할때 대부분 Bursars office에서 안내해주는데로 페이먼트 플랜을 선택하는데,
페이먼트 플랜은 4번의 할부로 진행되어 액수가 여전히 부담스러울 수 있고, 정해진 날에 철썩같이 뽑아간다. 굳이 페이먼트 플랜에 가입하지 않아도 되고, 그때그때 bursars office에 가서 낼수있는만큼 내도 된다.
그리고 직접가지 않고 큐니퍼스트에서 학비 결제 버튼을 누르고 내고 싶은 만큼의 액수만 입력후에 카드번호 입력하고 온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1. Cuny first에서 make a payment 을 누른다
2. 새창에 Quick payment 창이 뜨면 View&Pay Accounts에서 Make a payment를 누르면 된다. 그후엔 내고 싶은만큼의 액수를 넣고 카드입력하고 결제하면 끝.


다만, 단돈 100불이라도 빨리 결제해놓아야 학업에 지장이 가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결제해놓으면 최소 학기종료일 전까지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아예 한꺼번에 낸다는 생각으로 0원을 낸 상태로 학교를 나가면 F가 뜰수도 있다. (주변에 학비없다고 그냥 F뜨게 냅둔 사람이 둘이나 있음)

그리고 다음학기 등록 시작일 전에 결제가 끝나는 것이 좋다. 아니면 홀드가 걸려 이번학비가 청산되기 전까진 담학기 등록은 못한다.

마무으리
어쨌든 내가 학교를 졸업하기까지 알게된 많은 팁과 정보를 정리해보았다. 나는 생계형 유학생이었기 때문에 큐니가 매우 좋았다. 큐니를 다닐 생각이라면 여러가지 정보를 고려해보고 잘 플래닝했으면 좋겠다 :)

교수들에게 이메일 보내는 템플릿이 필요한 사람은 댓글에 남겨주면 보내드리겠음.

도움이 되셨다면 OPT 신청 과정도 한번 참고해보세요 :)
peanutvanilla.tistory.com/6?category=856239

 

미국 생활 | 유학생 | OPT 신청 과정 총정리

저는 뉴욕의 시립대인 CUNY 라인의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두학기만 보낸후 다른 큐니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했어요. 편입하기 전 몸담았던 CC는 워낙 유학생들이 시작을 많이하는 곳이라 유학생

peanutvanill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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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전의 바퀴벌레 전멸시킨 퇴치약 리뷰에 이어서, 개미 퇴치약을 리뷰하게 되었는데요.

바퀴벌레 문제가 해결되고 잠시 한숨 돌린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
뉴저지의 흙과 잔디, 나무가 즐비한 하우스로 이사와서는 아파트에서는 보지못했던 새로운 문제에 봉착합니다.

바퀴벌레는 눈에 띄어 사람들을 혐오하게 하고, 놀래키는 것과 반대로 개미는 눈에 띄지 않았어요.
다만 저희 하우스는 목재로 지어져있는데,
처음 발견한 이상 징후는 침대 옆에 자리한 제방의 창가에 자고일어나면 톱밥이 수둑히 쌓여있는거였어요.

 

개미들이 갉아먹고 내보낸 톱밥

이런 느낌의 톱밥이 창가에 깔려있었죠.
첨엔 먼지인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손 청소기로 쓱 빨아들인다음 하루를 보내고 잠들었죠.

근데 자고일어나니 다음날 아침에 또 수북히 쌓여있는게 아니겠어요?

왓더...?

사실 한 이틀정도 반복하고 나서야 이건 뭔가 벌레에 의한 소행이다! 라는 확신을 가지고 검색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직도 개미떼와 조우하진 못했지만 목수개미 Carpenter Ant 에 의한 소행이라는 확신이 들었죠. (아직도 목수개미인지 Termite 흰개미인지 잘모르겠지만, 제가 구입한 약들은 모든 종류의 개미들을 타겟한 것이므로 소개합니다)

그러고 보니 가끔 한두마리가 바닥에 돌아다녔는데 밖에서 잘못들어온 아이인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것 같아요! 사실 뉴저지 살면 길 잃은 벌레친구들이 많이 들어와서 집에 살고 있다곤 생각 안했거든요. (나방, 무당벌레, 돈벌레 등)

그후 관찰을 해보니... 점입가경이었어요. 2층 창문 내부로 부터, 바깥 지붕의 빗물 하수관(거터Gutter)를 타고 1층 잔디밭을 통해서 옆집 화단까지 이어지는 길다란 동선이 있더라구요. 화장실 욕조에서도 돌아다녔구요.

바퀴벌레는 단순히 집에 있고, 좋아하는 약 냄새를 맡고 몰려들어 퇴치가 손쉬웠는데...
개미는 내부와 외부에도 있고, 일반벽과 바닥, 흙을 오가는 다양한 환경에 약을 어떻게 설치할까 고민하다가, 다양한 타입을 한꺼번에 설치하기로 맘먹었어요.

제가 아마존에서 구입해서 사용하고 효과를 톡톡히 본 상품을 소개할게요.

 

이미지나 버튼을 누르시면 상품링크로 이어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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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erro Outdoor Liquid Ant Baits
주사기 형태는 먼지와 비가 오는 바깥 화단에 놓을 수가 없으니, 아웃도어 형 스테이션이 필요했는데요,
문턱을 잘 올라오지 않는 개미의 특성을 잘 살려서 언덕길을 잘 디자인해놓았고,
팩을 오픈하면 독극 설탕물이 조금씩 쫄쫄 언덕길을 따라 바닥에 떨어져 개미들을 유인하게 설계되있어요.
덕분에 바깥 길 개미길목에 놓자마자 인기폭발!!!
화단이 둥지와 가까웠는지 엄청난 무리가 몰려 하루만에 비었어요.
(비었다기보다는, 개미들이 시럽은 다 먹고 풀과 흙으로 꽉 채워놓아요;;; 약간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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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ERRO T300B Liquid Ant Killer
자, 주사기 젤이 효과가 좋긴 했지만 여기저기 벽과 바닥에 액체를 뿌리기도 거시기하고
특히 화장실은 물이 튀어서 약을 보호할 인도어형 스테이션이 하나 필요했는데요,
그래서 이 캡슐도 주사기 젤 근처에 한개씩 놓고, 욕조 구석에 하나씩 배치했어요.

개미들이 이 시럽도 매우 좋아했지만 턱이 높아서 찾아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어요.
(하지만 한놈만 걸리면 무리가 다 함께 온다는거)
그래서 가끔 지나가는 놈이 눈에 보일때 조금 기울여서 흘려놓고는 해요. 그럼 빨리오거든요.
다른 제품은 하루만에 동이나는데 비해서 이 제품은 개미들이 찾아오는데 시간이 걸려서
2-3일정도 비치해두면 플라스틱 곽이 개미 시체로 가득차있는 것을 발견하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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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ERRO Outdoor Liquid Ant Killer Bait Stakes
처음엔 위에 소개한 3가지 제품만 설치했었는데요, 효과가 좋았지만 개미들 자체가 숫자가 어마어마해서
장기적으로 더욱 많은 퇴치약을 설치해야 했어요. 특히 내부의 개미들은 금방 사라졌지만
바깥의 개미들은 정말 둥지가 큰지, 금방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아웃도어용으로 2번 제품을 소개해드렸지만, 뭔가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첫번째 아웃도어 스테이션 제품은 안의 리퀴드가 다 바닥이 낫는지 뚜껑을 열어봐야만 알수있었기 때문에 불편함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 제품은 투명하게 남은 리퀴드 양을 확인할수 있고, 흙에 꽂을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어요.

역시나 문턱을 올라와야 하기때문에 초기에 발견시간이 조금 경과되지만!
결과적으로는 며칠 기다리면 일개미들이 엄청 날라서 둥지에 조달했는지 개미의 행진이 급 사라지는 모습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물론 빈곽에 시체들이 꽉 차있구요. 그러므로 이제품도 장기비치용으로 적합하다고 할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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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ERRO Multi-Surface Liquid Ant Baits
위의 네가지 제품들을 병합해 사용하면서, 이정도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스팟을 소탕하고 나니까 새로운 제네레이션이 건물 외벽틈에 둥지를 텄더라구요!?
ㅎㅏ..... 거긴 어떻게 약을 설치하지... 하고 찾아보니 벽에 부착할수있는 멀티서페이스형 스테이션 제품도 있더라구요!

매끈하지않고 먼지와 물이 흐르는 건물외벽에 잘 붙을까? 걱정했는데 잘 붙었어요.
어차피 제품안에 들어있는 리퀴드는 다른 제품과 동일한 성분이니 효과도 똑같았구요!

마무으리

네... 바퀴벌레 약과는 달리 개미는 다양한 길목에서 둥지를 트고, 숫자로 밀어붙이는 바람에 소탕하기 참 힘들었는데요. 집안에 사는게 아니라 바깥에 사는 벌레들이 집에 길을 트고 들어오는 것이라서 완전한 소탕자체가 불가능하기에....
다양한 타입의 제품을 병합해 꾸준히 쓰는수 밖에 없었네요!

명심하세요! 개미퇴치는 꾸준해야 하고, 바깥 둥지도 함께 소탕해주어야 끊긴다는 것을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잠깐 소탕되지만 몇개월 후에는 숫자를 회복해 다시 돌아오므로, 적어도 3-4 개월에 한번은 다 새것으로 깔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잠깐만요... 2023년도 업데이트

자 위에까지가 제가 2021년도에 작성해놓은 글인데요.

 

저는 뉴저지 본가를 떠나 아기낳고 올해 2023년에 플로리다로 이주하였습니다.

아파트 일층으로 입주했는데, 날씨가 따뜻한 열대기후이다 보니 벌레들의 공격은 말안해도 아시겠죵 ㅎㅎㅎ

일단 전문분야인 바퀴소탕도 한번 쫙~ 했고요,

발코니가서 노는데 개미가 아주그냥 다른 두 종류의 개미들이 활발하게 왔다갔다, 너무 사는 공간을 침범해서 징그러울 정도로 줄지어 다니더라고요.

 

그래서 소탕을 해야겠다 또 맘을 먹었죠. 하지만 위의 약들을 또 다시 한세트씩 구매하긴 싫었어요.

 

뉴저지에서 갖은 종류의 유명한 약품을 모두 썼고, 효과가 괜찮았습니다만, 제 기준에는 조금 모자랐습니다.

 

너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맘에 안들었거든요.

 

아마 저의 기존 바퀴벌레 전멸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바퀴벌레 소탕이 한가지 약품으로 얼마나 허무하게 끝났는지.

 

근데 그렇게 악명높은 바퀴는 한큐에 사라졌는데, 개미는 새로 번식하는 주기에 따라 부활(?)하는 사이클이 너무 빠르고...

 

거기다가 대부분 개미문제가 있는 집이라면, 하우스이실텐데, 잔디밭과 온갖 나무벽 내부에 기생하는 놈들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약을 산다는게 매번 은근히 경제적으로 부담이기도 했어요.

 

벽에 붙이는 용, 뿌리는 용, 야외용, 식물 근처에 뿌리는 파우더 등등, 병합 사용을 해야만 효과가 톡톡했죠.

거기다 좀 지켜보면서 위치조절을 하는 등의 노력도 필요했구요. 

 

그래서 설마? 하는 생각으로 저의 인생 바퀴벌레약을 제조하는 브랜드 애드비온에서 개미약도 만드나 검색을 해봤어요.

 

두둥....

 

팔더라고요.. ㅋㅋ 아놔 허무해... 왜 이렇게 검색해볼 생각을 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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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ion Ant Bait

상품페이지 https://amzn.to/3MfTao4

"개미들을 위한 수소폭탄"

 

개미약은 메인스트림 브랜드인 terro도 어느정도 먹히기에 딱히 애드비온을 찾아볼 생각까진 못해봤어요.

 

그래서 상품평이 좋나 리뷰를 봤더니 난리 났네요... ㅎㅏ... 배아파 왜 이제 본거지...

처음 아마존 상품 검색할때 terro의 seo 마케팅에 밀려서 애드비온 제품이 상위에 뜨지를 않았어... 몰랐다구!!!

 

 

간증에 가까운 리뷰들

아마존 규정상 스크린샷을 찍으면 안되서 복붙합니다.

진위여부가 궁금하시면 리뷰 링크로 가보세요.

 

OMG, this ant bait is amazing!! Worth every penny and I will never buy another brand again. I’m sharing and telling everyone about this great product.

I had just about given up hope on finding something to get rid of these ants. My ant problem was so bad I felt like they build my house on a ant colony or something. The ants were even coming out my wall outlets.
Anyways I wasn’t sure about this product cause sometimes you read good reviews and it’s not true but these little bait trays are amazing. The ants are now gone. It feels good to not stress about the ants anymore. I recommend to everyone. I promise you will not regret it!! 
- Review by Moni
구글 번역: 맙소사, 이 개미 미끼는 정말 대단해요!! 모든 페니의 가치가 있으며 다시는 다른 브랜드를 구매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 훌륭한 제품에 대해 모든 사람에게 공유하고 알리고 있습니다.
나는 이 개미를 퇴치할 무언가를 찾는 것에 대한 희망을 거의 포기했습니다. 내 개미 문제는 너무 심해서 마치 개미집 같은 곳에 집을 지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미는 심지어 내 벽면 콘센트에서도 나오고 있었습니다.
어쨌든 가끔 좋은 리뷰를 읽었는데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제품에 대해 확신이 없었지만 이 작은 미끼 트레이는 놀랍습니다. 개미는 이제 사라졌습니다. 더 이상 개미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돼서 기분이 좋아요. 나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약속해요!!

ㅋㅋ 다음 리뷰는 제목이 할렐루야! 라서 웃겨서 가져왔어요.

 

Hallelujah!
I live in San Diego County, California. We have always had an ant problem here. But I was able to handle it and keep the annual kitchen overrun at bay for years using those ant stakes around the perimeter of the house. But that stopped working in 2017/2018. I put tanglefoot on the poles of my hummingbird feeders. That worked, the moats dried up too quickly in the summer. Then I put tanglefoot on tape around the indoor trashcan in 2018. That worked. I put dog food dish in a tray of water. But I finally bought ant proof pet food dishes. Those worked beautifully. In the winter of 2018 the ants finally subsided pretty much. But of course they started up again in the spring 2019. I had an Airbnb guest get crawled on by ants in the summer! Yikes! I immediatly researched and made my own boric acid ant bait and placed them around the perimeter of the house. Every night I patrolled outside and placed more bait on the gigantic ant trails marching four or more abreast toward the house in 12 locations. This kept them pretty well out of the bedrooms but they found their way around the Tanglefood on the trashcans this year. So I ended up putting the trashcans in water in trays used for puppy pads. Both in the kitchen and upstairs for guests.But the dogs kept drinking that water, I would lose track and ants attacked the minute the water was dry. So I replace the water with diatamaceous earth. That worked and had worked for several years for outside cat food on a tray the DE. But as winter arrived the ants kept coming into the kitchen, bathrooms and elsewhere! Arrrrggggghhhh.....! There were no trails outside! They must have set up shop in the walls and under the house! Then on Christmas my son told me he used Advion and it really worked. I ordered it the next day. I bought both the protein stations and the gel. After two days I did not seeing ants near any of the 6 bait stations I set up. I dated the bait stations and placed the gel on top of them. But I am not done. NO! I am not trusting this yet! I ordered these outside Kness bait stations for outdoors that can hold two different baits and are rain proof. I also ordered Advance375a b/c it is a protein bait I can put in these bait stations along with the Advion gel. According to my research, at different times ants are after protein for the babies and at other times the same ant species will be after sugar. I will put them out now and replenish in the spring to get ready for the summer onslaught, that I hope will not happen, at least in the house.1/1/2010
- Review by P. Forrester
구글 번역: 할렐루야!
저는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 카운티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항상 개미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집 주변에 있는 개미 말뚝을 사용하여 그것을 처리하고 수년간 주방이 넘쳐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7/2018년에 작동이 중단되었습니다. 나는 벌새 모이통의 기둥에 얽힌 발을 걸었습니다. 효과가 있었고 해자는 여름에 너무 빨리 말라버렸습니다. 그러다가 2018년에는 실내 쓰레기통 주변에 테이프를 붙여 엉키는 발을 붙였습니다. 효과가 있었습니다. 나는 개밥 접시를 물 트레이에 담았습니다. 그런데 마침내 개미 방지 애완동물 사료 접시를 샀어요. 그것들은 아름답게 작동했습니다. 2018년 겨울, 개미는 마침내 거의 가라앉았습니다. 하지만 물론 그들은 2019년 봄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여름에 에어비앤비 게스트가 개미들에게 기어다니는 일도 있었습니다! 으악! 나는 즉시 연구하여 나만의 붕산개미 미끼를 만들어 집 주변에 배치했습니다. 매일 밤 나는 밖을 순찰하면서 12곳의 집을 향해 4마리 이상 나란히 행진하는 거대한 개미 떼에 더 많은 미끼를 놓았습니다. 이로 인해 그들은 침실에서 꽤 잘 나갈 수 있었지만 올해는 쓰레기통에 있는 Tanglefood를 돌아다니는 길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강아지 패드로 사용되는 트레이에 쓰레기통을 물에 담그게 되었습니다. 주방과 위층 모두 손님을 위한 공간입니다. 하지만 개들이 계속 그 물을 마시고 있어서 길을 잃곤 했고, 물이 마르는 순간 개미들이 공격했습니다. 그래서 물을 규조토로 대체합니다. 그것은 DE 트레이에 있는 외부 고양이 먹이를 위해 몇 년 동안 일했고 일했습니다. 그러나 겨울이 되자 개미들은 계속해서 부엌, 욕실 등의 장소로 들어왔습니다! 으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밖에는 산책로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벽과 집 아래에 상점을 차렸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다가 크리스마스에 아들이 Advion을 사용했는데 정말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날 주문했어요. 나는 단백질 스테이션과 젤을 모두 구입했습니다. 이틀 후에는 내가 설치한 6개의 미끼 스테이션 근처에서 개미를 볼 수 없었습니다. 나는 미끼 스테이션과 데이트를 하고 그 위에 젤을 올려 놓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니요! 나는 아직 이것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나는 두 가지 다른 미끼를 담을 수 있고 방수 기능이 있는 야외용 외부 Kness 미끼 스테이션을 주문했습니다. 나는 또한 Advance375a b/c를 주문했습니다. 이것은 Advion 젤과 함께 이 미끼 스테이션에 넣을 수 있는 단백질 미끼입니다. 내 연구에 따르면, 개미들은 서로 다른 시기에 새끼를 위한 단백질을 쫓고, 같은 개미 종들이 설탕을 쫓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는 지금 그것들을 내놓고 봄에 보충하여 여름 맹공격에 대비할 것입니다. 적어도 집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1/1/2010

 

아이구 길다 ㅎㅎ 대략 요약하자면,

자기가 얼마나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최선을 다했는지 쓰셨고, 그러다 추천받은 애드비온으로 손쉽게 처리되었다고 하시네요.

다른약 쓸때 개미들 반응하는거 지켜보면서 위치조절하고 고생하다가 약쓰시고 쉽게 전멸한게 저랑 비슷해요.

 

제가 보고 샀던 리뷰 제목은, "It's like a hydrogen bomb for ants (이것은 개미들을 위한 수소폭탄이다)" 였는데, 그냥 그 제목보고 읽지도 않고 오더했었어요. 지금은 또 못찾아보겠네용.

 

애드비온 제품들이 다른것과 다른점이 무엇일까를 보면, 타사 제품들은 개미를 완전 박멸할 능력이 없는게 아니라, 고객이 희망을 가질 정도로만 약효를 설정해놓았습니다. 

 

애드비온은 개미나 바퀴가 약을 먹고 둥지로 돌아가 최대한 많은 동료들과 나눠먹으며 독극물질을 전달할 시간을 줍니다. 그렇기에 효과가 만빵이지요. 바퀴는 한마리당 50마리를 전염시켜 죽이게끔 설계되어있다고 하더군요. 개미 또한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Advion Ant Bait 사용팁

 

1. 개미들이 포진해있는 구역이나 길목에 4-6개를 설치해보세요.

일단, 저는 발코니에 두 종류의 개미들이 득실득실 했는데요. 발코니 코너마다 한개씩 울타리 치듯이, 총 4개를 설치해놓았어요. 

놓자마자 냄새가 맘에 들었는지 줄줄이 행진지어서 개미들이 약을 날라먹었고 이틀만에 베이트가 비었어요,

그후 그냥 두 부류의 개미떼는 아예 사라졌어요.. 그냥.. 아예 소리도 없이 사라졌어요.

 

뉴저지에서 온갖 약쓰면서도 이렇게 한마리도 안보이게 사라진 적은 없었는데 당황했어요. 

 

2. 두세달 후에 또 하세요.

물론 야외 화단은 이렇게 끝나지 않습니다 ^^; 플로리다 참 왜이리 다양한 개미가 있는지, 

그렇게 전멸되었던 애들은 little black ant와 garden black ant 로 추정되는 까만아이들 대짜 소짜였는데요.

두세달 지나니까, 이번엔 아주 또 다른 종류애들이 (banded sugar ant로 추정되는) 발코니에서 엄청 노네요.

당연히 집에도 간간히 들어오고요 ㅠㅠ

자꾸 발코니 타고 윗집으로 가는게, 윗집에 음식이 많은가봐요.. 아파트 어쩔수없죠

 

근데 이번엔 개미약을 놓으면 동네 말썽꾸러기인 스쿼럴이 자꾸 가져가버려서 방해아닌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계속 방해하면 스쿼럴 방지하는 bird feeder안에 넣어서 밖에 설치할까 고민중이에요.

여러분도 나름의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해보세요!

 

여기까지가 2023년 업데이트였구요, 이번 기회로 더더욱 애드비온 브랜드의 팬이 되었습니다.

 

아래부터는 다시 옛날에 써둔 마무리로 돌아갑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존에는 워낙 좋은 살충제품이랑 리뷰들이 있으니 프라임 멤버가 아니라면 가입해서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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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ㅋㅋ

벼룩 잡으려다 초가 삼간 태운다는 말이 있져. 저희집도 그런 일을 겪었는데요. 물론 제가 아니고 제 동생이 저지른 짓입니다 ^^;
그냥 하도 기가 막혀서 개미땜에 이정도 일까지 겪었다는 점을 알려드리려고 공유할게요..

제가 마지막 제품 소개했을때, 벽틈에 둥지를 터서 멀티서페이스 형 스테이션을 주문했다고 했죠. 그 건물 외벽이 바로 여기입니다.
저희 집은 부엌에 사이드도어가 있는데요. 사진 속 문이 부엌문이고, 개미들이 보인 곳은 부엌문 바로 옆의 판자 틈바구니였어요. 사진은 911 소방대원들이 와서 겉 철판지를 뜯어내고, 내부의 판자도 뜯어내 불씨를 진압한 뒤의 사진입니다.. ^^...

개미가 판자 틈으로 줄지어 왔다갔다 하는것을 보고, 제가 개미 약을 주문할테니 며칠만 기다려라-, 라고 말하고 얼마 안되어 저희 철부지 동생놈은 건물 벽으로 가서 몰래 알콜스프레이를 뿌리기 시작하더라고요.

근데 알콜로는 개미가 죽지는 않죠 ^^; 그러니 라이터를 들고 거기에 불을 붙여 화형을 시키기 시작하더군요;; 말려도 안듣길래 그냥 저도 짜증나서 제방으로 올라갔습니다 (애 아니고 25살이나 먹었습니다...)

그후 어머니가 부엌에서 하도 소리를 지르길래 내려가보니까, 벽 틈으로 희미한 연기가 솔솔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겉에다 물을 아무리 뿌려보았자 진화가 되지 않더라구요. 바베큐할때 통나무에 첨엔 불이 안붙지만 계속하면 나중에 은은히 불씨가 붙는거 아시죠? 마치 그것처럼 은은하게 불씨가 오른 내벽은 계속 연기를 뿜어냈어요..

엄마는 어쩌냐며 발만 동동 구르고, 동생은 죄책감에 계속 호스로 애꿎은 외벽에 물을 뿌리고.. 저는 담담하게 한숨을 쉬며 911를 불렀습니다. 작은 불이지만, 굉장히 위험할수 있다며 집에서 다 나오라고 하더군요.. 방올라가서 그냥 볼일이나 보고 싶었는데...
또 한숨을 쉬며 밖으로 쫓겨났습니다.. ^^;

글고 소방대원님들은 커다란 곡괭이?같은 것으로 열심히 벽을 부셨습니다.. 탄자국이 안보일때까지 ㅎ 작은 불씨지만 이런게 정말 위험하다며.. 보통 큰불로 번질때까지 알아채지 못해서 집 전체가 타는데, 저희보러 운이 좋다고 했어요.

저 부셔진 외벽은 후에 핸디맨 아저씨 불러서 고쳤어요.
저희가 부르는 핸디맨은 두 종류가 있는데, 한군데는 뭐든지 정석으로 제대로 고쳐주시고 가격도 정직하게 비싸지만, 손 솜씨가 좋은 한국인 아저씨이고, 다른 한군데는 대충 고치면서 다른곳을 망가뜨리는 사고뭉치이지만 저렴하고 일을 빨리 끝내는 흑인 아저씨입니다.
한국 아저씨 불렀는데 저만한 벽 떼우는데 $3000이라고 하셔서 결국 고사하고... (동생이 미안하다며 내민 돈은 400불 ^^)
결국 흑인아저씨 불러서 보험처리 안하고 캐쉬딜로 $1700 불 줬네요.

교훈! 제가 항상 바퀴벌레 전멸편에서도 언급했지만, 스프레이 살충제는 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효과도 없고, 사람 기관지에 더 해로우며, 한마리 죽여보았자 퇴치에 소용이 없기 때문인데요.. 어쩌다 들어온 커다랗고 느린 곤충에게만 일시적인 방편으로 쓰는게 좋습니다.

살충제 스프레이를 쓰다가 화재 사고로 이어진 케이스가 은근히 많거든요. 살충제 뿌리며 담배에 불을 붙였다가 폭발한 아저씨.. 전기 모기장에 스파크가 튀는 순간 살충제를 뿌렸다가 폭발한 케이스.. 스토브 근처에서 살충제 뿌려도 안됩니다. 어쨌든, 항상 주의하시고 왠만하면 bait을 쓰시는게 벌레 퇴치에 효과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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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제가 임신중이라고 조심하느라 밖에 나가지도 않고, 홀로 집에서 술을 홀짝홀짝 마시네요.

그럼 안쓰러우니까 다음날 뚝배기에 해장국을 만들어주고는 하는데요, 이날은 내꺼까지 그냥 냄비에 대충 뚝딱 해봤어요 ㅎㅎ

재료: 멸치 다시마 육수, 콩나물, 김치, 양파, 파, 두부(옵션), 계란, 국간장, 참기름, 고춧가루, 새우젓

1. 멸치 다시마 육수를 우리고~

 

2. 손질한 콩나물과 다진마늘, 다진 파, 양파, 계란을 준비합니다. 2인분이라 계란도 두개~

 

3. 두부는 없어도 되지만 조금 송송 썰어 넣어서 씹을거리를 추가할게요~ 김치는 좀 더 넣었어도 되는데 제손이 작았음;

 

4. 육수가 우러나왔으면, 콩나물 양파 파 다진마늘을 넣어주고 5분 정도 팔팔 끓입니다.

 

5. 양념은 국간장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참기름 1스푼 해주었어요. 하지만 취향껏 맛보며 조절해주셔도 되요~

 

6. 두부랑 김치도 퐁당 넣어주고 한소끔 부르르 끓여준다음, 계란 퐁당해서 뚜껑을 닫아주면 완성! 간은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취향껏 해주세요~

 

저는 좀 밍밍하게 만들어서 국밥말아먹었는데, 간이 센걸 좋아하시면 멸치액젓이나 김치를 더넣어서 조절하세요 ^^

 

밥말아서 노른자 퐁 터뜨려 먹으면 후루룩 들어가네용 :)

저는 여기다가 김가루 뿌려서 먹었어요. 

 

뚝배기에 1인분으로 만들면 더더욱 그럴듯하다는거!!

해장은 해야하는데 콩나물 북엇국같은건 조금 토핑이 심심하다 싶을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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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싸운 바퀴는 우측 두번째의 독일바퀴...

바퀴벌레의 끈질긴 생명력은 악명 높지요. 뭐 핵폭탄이 터져도 살아남는다 등등...

저도 그런 끈질긴 바퀴벌레의 번식력과 거진 미국에서 이민오고부터 8년 가까이 사투를 벌였는데요 ^^ 그래도 고생끝에 너무나 허무하게도 바퀴를 전멸시키는 전설의 약을 발견하게 되어 약 2018년 바퀴와의 전쟁을 종식시켰답니다.


전설의 약을 만나기 전까지 우리 집의 상태는 어느정도였을까?
미국은 일단 건물이 오래되서 아파트 자체에 상주하고 있는 바퀴벌레들이 항시 대기중인데요, 그래서 아무리 깨끗해도 가끔 들려서 뭐 먹을거있나 기웃거리는 바퀴벌레들이 방문하지요. 그때 음식물 딱 걸리면 우루루 몰려와서 알까고 걷잡을수 없는 사태가 벌어지는거거든요...

흔한 오래된 빨간 벽돌 아파트. 이런 외관이라면 최소 50살 추정.
층마다 비치된 쓰레기방덕분에 바퀴들이 살기 최적화되어 있다.

거기다가 저희 가족은 저 빼고 모두.... 옷과 서류와 책, 박스 등의 종이류를 엄청나게 쌓아놓기 좋아하는 식구들이었어요. 다들 바쁘다며 음식도 늘 노출시켜놓았구요. 알까고 번식하기 최고쥬?

우리집은 아니지만 대충 이런 느낌의 환경

네... 혐오스러워서 인증샷같은것은 안올리겠지만 온갖 선반마다, 서랍마다 바퀴벌레 시체와 부화하고 비어있는 알껍데기가 즐비했고, 인터넷 라우터같은 따뜻한 기기 살짝 들어보면 그 밑에 우루루 쉬고있고 ^^; 바퀴 파라다이스였습니다.

이미 한번 침범당하고 나니, 치우고 이사를 가도 쫓아오더라구요. 짐 어딘가에 끼어서 온거죠. 그렇게 세번 이사를 하니까 많이 줄었지만 절망스럽게도.....
이번엔 뉴저지의 청정한 외곽 지역으로 이사가 하우스로 들어갔는데도 쫓아와서 증식하더라구요. 맘먹고 장만한 이쁜 집에도 늘어가는 바퀴를 보니 정말 그 기분은 절망스러웠어요.

게다가 새집에서는 쌓아놓은 물건도 없었고, 음식도 없었는데, 그저 목재로 된 집이라 숨을 곳도 많고, 이놈들이 축축한 나무만 먹고도 잘산다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시도해보았지만 소용없는 것들
뭐 그동안 열심히 썼던 컴배트/레이드 스프레이, 뭐 집 문닫고 폭탄처럼 터뜨리는 약, 건물 엑스터미네이터가 와서 구석구석 짜주고 가는 약, 컴배트 베이트, 다 소용없었어요. (그러고 보면, 레스토랑들도 고용해서 주기적으로 오는 방역업체가 있긴 한데, 소용은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스프레이같은건 쓸모없는게 유명한 사실이지만, 우리 눈에 보이는 놈 하나 잡는다고 소용없는건 다들 아시죠? 차라리 그놈한테 약먹여서 가족들이랑 나눠먹으라고 보내주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윽 조금 슬프지만)


그.래.서. 본격적으로 맘 먹고 서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에 바퀴벌레 잘아는 사람들에게 구걸도 했고요.

서치하면 너무 많은 그러 그런 정보들과 광고가 즐비하고, 역시 미국은 미국인지라, 주변에 바퀴벌레와 전쟁을 정복한 지인이 있더군요! 지쟈쓰 땡깟 헬프미 ㅠ_ㅠ

그 지인이 추천한 상품은 Advion Cockroach Bait 애드비온 카크로치 베이트였습니다.

나의 Life saver. 심지어 베이트 디자인도 깔끔해..

ㅡ 아마존에서 $49.00로 구매하기

아마존 상품 링크: https://amzn.to/3KniTr8


이 브랜드의 주사기형태 약 등등 많지만, 어차피 같은 성분이니까 효능은 똑같아요. 하지만 저는 주사기 형태를 안좋아해요. 집에 남기도 하고, 아니면 종이위에 짜서 올려놓아야하는데 그냥 번잡스럽고! 하지만 스테이션에 들어가기 힘든 사이즈의 미국바퀴들을 소탕할 계획이시라면 튜브형으로 사서 냅킨이나 종이위에 짜두시는게 더 낫습니다.


튜브형(주사기형 상품)

ㅡ 아마존에서 $44.90로 구매하기

 

Amazon.com : Syngenta 383920 Advion Cockroach Gel Bait 4 X 30 Gram Tubes Roach Control, 4 30, Brown : Patio, Lawn &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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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타사 제품들과 달리 바퀴집도 뭔가 바퀴집 같지 않고 모던한 디자인이 좋았구요. 실제로 보면 더 깔끔해요.

사용 Tip
- 이 제품은 진짜 바퀴벌레들이 환장하는 향기와 맛이라서, 아이들이 부글부글 몰려듭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가 익숙한 청국장 냄새같은게 납니다. 천연재료같은 느낌이라 개봉하고 아껴쓴다고 조금씩 꺼내쓰면 그 유통기한이 지나고 향이 사라져서 효과가 반감되니까, 한번 설치하실때 조금 구수한 구린내가 나더라도 한번에 30개 정도는 설치하셔야 합니다!
경고: 설치하자마자 안보이던 곳곳에서 엄청난 양의 바퀴들이 튀어나와 시체가 되어 집안 여기저기에 널부러집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 패키지 안에 양면테이프도 들어있어서, 주방에 높은 선반틈에 걔네가 주로 다니는 길이 있다면, 거기에 붙여놓을 수도 있어요.

- 아마 1차 설치가 끝나고 나면, 바퀴가 다 사라져서 안심하시고 까먹으실수도 있는데, 확인사살 차원에서 3개월 정도 후에 2차로 남은 2-30개의 베이트를 설치하시길 권장합니다! 그럼 정말 단 한마리도 찾을수 없음.

저희집은 이 바퀴약을 설치한 이후로, 8년간의 전쟁을 종식하였고, 심지어 바퀴가 아닌 가끔 밖에서 들어오는 귀뚜라미들조차 그 냄새를 맡고 몸도 잘안맞는게 비집고 들어가 냠냠먹고 죽어있더군용... 여튼 몇년간의 고생이 허무할 정도로 쉽게 끝이 났습니다^^


이 제품의 무용담은 아마존 리뷰를 보면 더 재밌는게 ㅋㅋㅋ 사람들이 흥분해서 길게길게 논문을 써놓았어요
인상깊은거 몇개만 가져와볼게요 ㅋㅋ (규정상 아마존 웹뷰를 가져오면 안돼서 스샷은 첨부못하니 직접 가서 읽어보세요)

리뷰 1
이건 대략 저의 사연과 비슷하네요.

"Review written 5 years after purchase:
My family has had a massive roach infestation for 20+ years, my parents are hoarders and that made it very difficult to get rid of them over that time period.
We tried bug bombs and store bought baits, over and over, they'd reduce the population but they'd always shortly recover.
About 5 years ago it got especially bad again so I looked up truly effective methods of roach baits, I ended up calling a former exterminator across the country from his YouTube video, and he said order Advion.
So I ordered this bag of 60 baits.
I placed 30 of them out throughout the house, the roaches reacted like I'd never seen before, fighting each other to access the bait even if we were shining a flashlight on them!!!
24 hours later EVERY SINGLE BAIT I PUT OUT WAS EMPTY, so I put out the other 30.
24 hours later those were ALMOST completely empty, and we started seeing bugs all over the floor.
Another day or 2 and those were empty too.
So I ordered another bag, and
they more slowly went through those baits too.
Now 5 years later they have never returned. It literally changed our lives.
Now if only there was a quick solution to fix my parents hoarding...
If you have an insane infestation, do yourself a favor and BUY THIS."

대충 요약 해석: 5년전에 구매했는데 우리의 인생을 바꾸어놓았다!! 30개를 배치했는데 바퀴들이 미친듯이 반응하며 서로 싸우며 약을 먹고 있었다!! 그리고 24시간 후에 모든 베이트가 비어있었다!! 그래서 남은 30개를 다 깔았다. 그또한 24시간 후에 거의 다 비어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바닥에 깔려있는 벌레들을 보기 시작했다. 그래서 우리는 60개를 더 오더했고 벌레들은 천천히 걔네들도 먹어치웠다. 5년후인 지금은 바퀴들이 절대 돌아오지 않았다. 말그대로 우리의 인생을 바꿔놓았다.

우리 부모님의 지저분함을 고칠 방법도 있다면... (우리집 케이스랑 비슷하네요 ㅋㅋ)
당신에게 바퀴벌레 문제가 있다면 당신을 위해서 이걸 사라

리뷰 2

"I bought this product and the Advion Gel Bait. I wasn't expecting any great things from this product cause all the other products I've bought failed to do what I wanted. Upon getting this product I was at my wit's end with this unending battle to kill out the roach infestation that had happened in my house. I'd been battling roaches for over a year, nothing was working. I'd tried store bought things, home remedies and was just about to call in professional pest control to take care of it when I came upon this product. I needed something done, I put the gel bait around sinks, even putting some on scraps of paper leave it laying around. I would be careful about doing that with pets and small children. I put the bait stations under lips and stuff as they came with peel and stick backings. There was a slight smell, but not very bad with the bait stations. I can tell you one thing, this product was amazing. Roaches ate up the gel when they did I put more out. The best part of this product is when the roach eats it takes it back to the nest. When it dies, the other roaches eat the dead bug and die from it. I am now roach free!!!! I would highly recommend this product! DO NOT WASTE TIME WITH OTHER PRODUCTS!"
-
Sils

구글 해석: "저는 이 제품과 Advion Gel Bait을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다른 모든 제품이 제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제품에서 좋은 것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집에 발생한 바퀴벌레를 죽이기 위한 끝없는 전투. 1년 넘게 바퀴벌레와 싸워왔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상점에서 구입한 물건, 가정 요법을 시도했고 막 전문 해충 방제를 부르려고 했습니다. 이 제품을 만났을 때 그것을 돌보기 위해. 나는 할 일이 필요했습니다. 나는 젤 미끼를 싱크대 주위에 두었고, 종이 조각에 약간이라도 올려 둡니다. 나는 껍질과 스틱 백업이있는 것처럼 입술과 물건 아래에 미끼 스테이션을 넣었습니다. 약간의 냄새가 있었지만 미끼 스테이션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한 가지 말할 수 있습니다.이 제품은 훌륭했습니다. 바퀴벌레가 젤을 먹었습니다. 했을 때 더 많이 내놓았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바퀴벌레가 먹을 때 둥지로 돌아갑니다. 그것이 죽으면 다른 바퀴벌레가 죽은 벌레를 먹고 죽습니다. 나는 이제 바퀴벌레가 없다!!!! 이 제품을 적극 추천합니다! 다른 제품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아마존 리뷰 많이 읽어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보통은 이 제품이 어떻고 저쩌고 하는 말만 쓰는데,
이렇게 구구절절 사연을 얘기하면서 읽는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하는 에쎄이가 많은게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
사실 제가 구매할 당시에 진짜 웃긴 리뷰가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서 밑으로 내려가서 찾기 귀찮네요;; 링크 걸어두었으니 직접 클릭해서 리뷰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진정성이 느껴질거에요.

하지만 거의 비슷한 얘기에요 ㅋㅋ 다른제품 다 망했고, 엑스터미네이터 소용없었다. 근데 첫쨋날 바퀴들이 서로 싸우며 약을 먹었다.. 둘쨋날 시체들이 즐비했다... 등등 ㅋㅋㅋ

저의 지인 왈, 업체 불러보았자 제품 브랜드 가리고 똑같이 약쳐주는거 이외에는 해줄수 있는게 없다며, 차라리 요즘은 아마존에 좋은 제품들 많으니까 잘 서치해보고 스스로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주기적으로 업체쓰는걸 보았는데, 몇번 통 매고 오셔서 슥슥 뿌리는게 이외에는 안하시는거 보면... 사실 한번에 박멸시키면 그분들 할일이 없으시겠죠?

 



* 한국에 계시다면 아마존 배송료 10-20불을 내고라도 꼭 주문하시길 추천합니다. 그정도로 확실한 아이템이거든요.

 

* 집에 아기나 애완동물이 있다면 튜브형을 사지 마시고 스테이션형을 사서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설치하시길 권장합니다.

 

* 이 제품은 자주 솔드아웃되지만 몇주에서 몇달 기다리면 재입고가 되는 편이므로 기다리시길 바랍니다.

 

 

Amazon.com : Syngenta A20378A Advion Cockroach Bait Arena Insecticide, 60Count Bag : Home Pest Lures : Patio, Lawn &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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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바퀴 없애는 과정이 오히려 개미 퇴치보다 더 쉽게 기억되네요.
이 약은 정말 대체불가하니까 아마존 프라임 멤버가 아니라면 가입해서 구입해보세용
https://amzn.to/3vJSE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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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흙과 나무가 많은 뉴저지의 하우스로 이사오고 부터, 바퀴는 사라지고 개미와의 전쟁을 치루게 되는데요 ^^
그 과정도 알고 싶은 분들은 이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미국 생활 | 개미 약 추천 | 하우스를 갉아먹는 목수개미 퇴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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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뉴욕의 시립대인 CUNY 라인의 커뮤니티 컬리지에서 두학기만 보낸후 다른 큐니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했어요.

편입하기 전 몸담았던 CC는 워낙 유학생들이 시작을 많이하는 곳이라 유학생 오피스 직원이 10명 정도에다가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비자 상태를 모니터하면서 연락도 주고 가끔 OPT 워크샵도 열어서 설명해주는 등, 서포트가 빵빵했어요. 동양인 학생도 많았구요.

하지만 제가 트랜스퍼한 학교는 Budget이 열악하고 유학생에 대한 관심 전혀 없음 ㅋㅋㅋ ㅠ_ㅠ (대신 교수님들은 최고 친절했음) 유학생 오피스 직원 딱 한명!...... 게다가 되게 성격 안좋은 언니.............. 찾아가면 안만나주고 이메일하면 절대 답안해줌.......... ㅠㅠ

이미 트랜스퍼때부터 저랬던 지라, OPT가 다가옴에 따라 좀 걱정이 되었었는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로나까지 터져서 모두 원격근무.... ^^

불친절한 직원언니는 이때다 하며 잠수타버려서 결국 제 스스로 다 알아보고 준비했던지라 완전 빠삭해졌네요! 지금은 다 지난 일이지만 그때 모은 지식이 아까워서 정리해둘게요 >.<

혹시라도 어딘가 나같이 고군분투하는 학생이 있다면 화이팅!

p.s. 저는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기 전에 신청했습니다. 아마 현재에도 타임라인과 제출하고 작성해야하는 내용물은 같을 것입니다.


도움되셨다는 분들이 많아서 동영상도 만들어보았습니다~
긴글을 안좋아하는 분들은 영상 시청 추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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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 신청자격

F-1 비자를 소유하고 있는 2년제, 4년제 혹은 석사, 박사 과정의 학생.
그리고 매 레벨마다 한번씩 OPT를 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2년제 졸업하고 한번, 4년제로 편입후 졸업후 한번, 그리고 석사 졸업후 한번, 박사 졸업 후 한번 이렇게 총 4번을 신청할수 있습니다. (초중고,어학연수는 해당안됩니다)

하지만 같은 레벨의 학업은 아무리 전공이 달라도 안됩니다. 예를 들어 디자인 학사과정으로 한번 opt를 했다면 간호대 학사과정으로 또 opt를 신청할수 없습니다.


OPT를 이용하려면 합법적인 유학생 신분이 유지가 되어야 하며 OPT 기간 동안의 체류신분 역시 학생비자(F-1)신분에 해당됩니다. OPT기간동안 무직의 상태가 90일 이상이 넘어가면 안되며, 승인후 주 21시간 이상 근무해야 합니다. 다만, volunteer 형태의 근무도 인정이 됩니당!(stem은 안됨) 본문에서는 Post-Completion OPT에 대해서만 다룰게요.

 

Update(Aug/2022): 추후에 영주권 취득을 고려중인 분이라면, 오피티 4번 모두다 받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는 이민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습니다.

나중에 심사에 있어서 애초에 이민/취업을 목적으로 학생 생활을 시작한다는 것이 실격 사유이기 때문에,

오피티를 자주 활용하는 것은 이민/취업의 목적을 보이는 면이라고 해석될수 있다고 합니다!

- 저는 오피티를 한번만 썼다는게 내심 억울했었는데, 나름 안전한 측면도 있었네요 :) -

OPT 신청시기 및 시작일 정하기

학업 완료 90일전부터 OPT를 신청할 자격이 됩니다. 그리고 학업 완료후에는 60일의 Grace period가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학교졸업 후 60일 이내에 OPT를 신청 하실수 있지만, 신청을 하고 발급까지 일반적으로 3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시작날짜만 늦게 하기로 하고 opt 신청절차는 미리 해도 되므로 미루지 않으시길 바래요. 저희학교처럼 졸업하고 신청하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할수도 있는데 그건 오피스에서 일을 뒤로 미루는 것이니 무시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OPT가 통과된다면 12개월의 기간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OPT가 끝나면 또다른 grace period 60일이 주어집니다. 이 기간은 근무를 할수는 없지만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미국을 떠날 준비를 하거나, 혹은 다른 학교로 트랜스퍼하거나 비자가 변경결될때까지 합법적인 시간을 벌어줍니다.

유학생오피스의 담당자에게 90일전 미리 찾아가서 OPT 신청 절차를 물어보고(저희 학교는 졸업신청만 되어있으면 되지만 학교마다 자기만의 룰을 만들어서 워크샵을 들어라~ 하는 곳도 있으니까요) 아마 준비목록 종이도 주고 할거에요.

※ 그리고 오피셜 Program completion 날짜가 무엇이냐고 물어보세요. 강의마다 끝나는 날짜가 다르니까 오피스의 성격에 따라 정해진 학업종료일이 있을수 있어요. 예를 들면 나의 마지막 수입일은 5월 며칠이어도, 유학생 오피스에서 지정한 마지막날은 6월 30일 일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저희학교 오피셜 학업종료일인 6월 30일에서 Grace period를 최대한 다 활용해 60일을 더한 8월 29일을 OPT 스타트 데이트로 정하고 신청을 했어요. 그리고 그 기간동안 인터뷰를 보면 되겠죠!

복잡하니까 그림으로 정리!

Post Completion OPT timeline

출처: Rice University

 

※ 만약 졸업후 grace period기간중에 신청을 하면 OPT 신청 날짜로부터 EAD발급까지 보통 90일까지 걸리기에 grace period 기간 지나서 발급되면 그 갭기간이 체류가 불법 아닌가 생각하실수 있는데요. Grace period 기간안에 신청했으므로 EAD발급까지 다소 지연되더라도 신청은 했으니 불법체류가 아니라고 합니다. -- 하지만 늦게 신청해서 이미 grace period의 보호막 아래있지 않은데 심사에 떨어지면 대처도 못하고 불체가 되니까요. (은근 OPT 떨어지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너무 늦게 신청하는건 저도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Optional Practical Training 신청하기 - 애플리케이션 작성법

OPT 신청 구비서류

1. Completion of form i-765 www.uscis.gov/sites/default/files/document/forms/i-765.pdf 에 가서 폼을 다운받아 작성하세요
2. A copy of every single i-20 that has been issued (front and back) → 오리지날 카피는 돌려받지 못하니 꼭 사본으로 보내세요.
3. A copy of your i-94 (front and back)
4. A copy of the identification page of your passport
5. A copy of F-1 visa
6. A check or money order for $410 made payable to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줄여쓰면 안됩니다. 그리고 체크는 바운스되거나 할 위험도 있으니 머니오더로 하시는게 안전해요^^ 액수는 매년 다를수 있으니 유학생 오피스나 USCIS 웹사이트에서 반드시 확인바랍니다.
7. 2 passport size photos. Using a pencil lightly print your name and sevis ID number on the back of the photo
→ 패스포트 사이즈 사진 두장에 뒷면에 제 이름과 넘버를 연필로 적었습니다~

8. (필수아님!) Coverletter
→ 이것은 유학생오피스에서 써주기도 하는데, 안해주면 내가 직접 써야해요. 이건 비단 OPT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서류를 이민국에 제출할땐 항상 서류정리와 커버레터의 여부에 따라 일처리 속도와 정확성이 달라지니까 왠만하면 꼭 제출하세요.
9. (필수아님!) Form G-1145
www.uscis.gov/sites/default/files/document/forms/g-1145.pdf 에 가서 폼을 다운받아 작성해서 첨부해서 보내시면 언제 접수되나 전전긍긍하기 전에 접수받았다고 이민국에서 문자를 보내줘요~


이렇게 구비서류가 완성되면 유학생 오피스에서 OPT I-20를 발급해줘요. 그렇다면 OPT i-20의 복사본까지 포함해서 이민국에 발송하는 것은 나의 몫이에요.

Form I-765 작성법

이거 생각보다 너무 어렵고 오피스에서도 안도와줘서 겁먹고 변호사님까지 찾을까했는데^^; 알고나면 매우 간단해요.
폼 작성을 자세히 보시려면 PC로 접속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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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레터 작성법

커버레터를 오피스에서 해주지 않았다면 같이 작성해볼까여? 저의 커버레터를 공유합니다. 하이라이트한 부분은 수정해주세요.

Gildong Hong
SEVIS ID : N0001234567
I-94 : 123456789 10

Re: Form I-765 APPLICATION FOR EMPLOYMENT AUTHORIZATION FOR POST-COMPLETION OPTIONAL PRACTICAL TRAINING (c)(3)(B), F-1 Student

April 18 2020

Dear USCIS Officer:
Post-Completion OPT Requested Dates 8/29/2020-8/29/2021

This Post-Completion Optional Practical Training (c)(3)(B) application includes the following:

Section 1 
  • Form G-1145, E-Notification of Application/Petition Acceptance
  • Money order of $410 made out to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 2 passport-style photographs taken within the last 30 days with my name and sevis ID on the back of the photo in pencil
  • Form I-765, Application for Employment Authorization 

Section 2
  • Copy of OPT I-20
Section 3
  • Copy of passport
  • Copy of visa 
  • Copy of most recent Form I-94 (Front and the back)

Section 4 
  • Copy of every I-20 that has been issued

Thank you for your time and attention to this matter. 

Respectfully, 

Gildong Hong


자 보시다시피 제가 섹션을 나눠놓았죠? 이것은 비단 오피티신청뿐 아니라 이민국에 서류를 보낼때 파일정리를 해서 보내는게 매너인데요. 일을 잘하는 이민변호사님들만 봐도 저렇게 다 커버레터를 쓰고, 섹션정리하고, 중요한 부분에 하이라이터로 줄 짝짝 그어서 보낸답니다. 그렇다고 파일책같은거에 넣어서 보내시면 안돼요!! 이민국 웹사이트에 파일정리 팁이 적혀있는데, 일일이 꺼내기 어려운 파일같은 것에 넣으시면 안돼고, 한번에 꺼낼수 있는 폴더같은 곳에 넣어주시는게 좋아요. 자세한 이민국의 지침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www.uscis.gov/forms/filing-guidance/form-filing-tips

제가 정리한 파일 사진 첨부할게요~ 폴더사긴 아까워서 지퍼백에 넣었구요 섹션은 띄어내기 쉽게 포스트잇에 적어서 나눠넣었어요. 커버레터는 지퍼백 밖 맨앞에 넣었구용 (익스프레스 메일 봉투를 또 주니까)

 

내가 보낸 파일과 Express mail shipping label

집에 적당한 폴더가 없거나 깔끔한걸 좋아하는 분들은 이런 간편한 플라스틱 엔벨롭 사서 넣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저는 중요한 학교/이민 서류같은게 많아서 이런 플라스틱 폴더를 사서 엄청 잘쓰고 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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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S 가서 410불짜리 머니오더 사와서 작성한 나의 머니오더 (Again, 액수는 매년 확인하세요)

 

USPS 머니오더


제출하는 곳

제출하시는 곳은 유학생 오피스에서 알려주는 곳에 보내면 됩니다. 저는 사는 곳이 NEW YORK이므로
USCIS PO BOX 660867, DALLAS, TX 75266 로 제출했으나 사는 곳마다 다르고, 제출처는 수시로 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www.uscis.gov 에서 제출하시기 전 주소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보낸 후

저는 메일을 발송한 후, 정확히 일주일후 새벽에 이민국에서 문자가 왔어요. G-1145폼으로 알림을 신청해놓았기 때문이에요~

USCIS: Your case was received. Receipt # YSC1234567890. Official Receipt Notice (Form I-797) to follow in mail. Msg & Data rates may apply. DO NOT REPLY

자 그렇다면 지금부터 처리과정을 계속 문자로 알려주냐구요? 그렇진 않더라구요. 그렇다면 이민국 앱을 받아서 저 Receipt number를 입력하면 나의 케이스를 트랙할수 있게됩니다! 이민국 웹사이트 일일이 들어가서 할수도 있지만 그거 은근히 귀찮고 앱은 한번 번호 넣어놓으면 그냥 키기면 하면 되거든요~

 

케이스트래커 app 스토어가기 이미지클릭

 

두달반 후, 심심할때마다 꾹꾹 눌러봤더니, "OPT new card was ordered" 라고 나오네요!
그리고 또 4일 후에, "Case was approved" 라는 메시지가 떴어요.

 

USCIS case tracker 앱. 어프루브됬다고 팡파레 터지는거 너무 귀여운것 ㅋㅋ

 

그리고 또 4일 후에, 소셜국에서 소셜세큐리티가 메일로 도착!! 땡갓 접수후 78 days 만에 된거에요.
그리고 EAD 카드는 그후로 10일후에 좀 더 늦게 왔어요.

 

다시 들어가보니 앱 디자인이 깔끔해졌네여^^
EAD 카드



인터뷰는 승인 전에 시작할수 있지만 근무시작은 EAD카드가 반드시 있어야 가능하니 명심하세요!


받은 후

내가 등록해놓은 이메일이나, 학교 이메일 둘중 하나로 Sevis portal에서 곧 이메일이 옵니다. 그러니 잘지켜보셔야해요.
Sevp에서 보낸 링크는 이메일이 발송된후 14일후에는 사라지기때문에 DSO에 따로 연락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거든요.
링크를 따라가 어카운트를 오픈하고, 나의 취업 정보를 기재하면 됩니다. 일정기간이 지난 취업정보는 기입이 불가해서 DSO에서 입력해주어야 하므로, 취업 상황이 업데이트 될때마다 그때그때 바로 기입해주세요. 집주소가 바뀐다고 해도 업데이트를 해주시고요.

OPT가 끝날 때 - 학업 연장을 하거나, 취업비자를 받거나.

OPT 후에 다른 학업프로그램을 시작하신다면, OPT후 Grace period 기간 내에 새로운 I-20를 발급받아야 하고, OPT 종료일로부터 5개월 이내에 새로운 학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Grace period 종료일이 아닌 opt 종료일입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학업연장이 아닌, 다니던 회사에서 H-1B 비자를 제공해준다면?
H-1B 비자의 파일링 데이트는 4월 1일이라고 합니다. 만약 고용주가 OPT 종료일 60일전이자 4월 1일 전에 신청한다면, 나는 OPT 종료일 후에 일할 권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나의 F1 신분이 H-1B 비자신청의 결과가 나올때까지 연장되므로 나의 체류는 합법이 됩니다.
하지만 나의 OPT가 4월 1일 이후에 종료된다면 CAP GAP(캡갭) 조항 아래 H-1B 시작일 전 10월 1일 전까지 일을 할 권한이 생깁니다. 캡갭은 따로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으로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용주에게 캡갭 익스텐션이 업데이트된 I-20를 보여주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엔 학교 유학생 오피스에 H-1B 페티션 다큐멘트를 제출해야 합니다. (a receipt notice/approval notice/waitlist notice)
그렇다면 유학생 오피스에서 갭캡 익스텐션을 반영한 i-20를 발행해줄 것 입니다. 좀더 자세한 정보: USCIS H1B Cap Gap

마무으리

으악 다 썼당 뿌듯 ㅎㅎㅎ 혹시라도 어딘가 과거의 저처럼 홀로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굿럭을 빌어요 :)
뉴욕 대학생활 꿀팁도 알고 싶다면 이 포스팅도 참고해주세요 미국 생활 | 유학생 | CUNY 학생이 알아야할 소소한 꿀팁들

OPT를 신청했던 나의 팬데믹 기간의 비하인드스토리를 알고싶다면 이 포스트를 👉

취업과정이 궁금하다면 이 포스트를 👉
참고해주세요!!


이 모든 글은 저의 과정을 바탕으로 적은 정보이며, 2020년 당시 유효한 정보이며, 전문 변호사나 유학생 오피스의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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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4등신 붕붕이^^ 아들이라네요. Willy 보이시죠?
20주때 찍은 정밀초음파

임신중기때 검사들
16주때는 기형아 피검사를 했고, 20주때 정밀 초음파를 찍었어요. 보통 의사쌤들이 엄청 말이 많고 친절한데, 초음파 해주는 쌤은 설명이 없고 뭔가 건성이더라구요 ㅠㅠ 알고보니 초음파를 찍어주는 테크니션이셨고(sonographer) 이분이 촬영한 것들을 기반으로 어차피 의사쌤이 분석해서 따로 연락해서 쫙 알려주시더라구요!

소노그래퍼도 환자가 질문을 하면 알려주신다고 해요! 하지만 나도 임신은 첨이라 건강하냐는 질문외에는 무슨 질문을 해야 할줄을 몰랐다는... 힝

코로나라서 랑이가 같이 들어오진 못했구요. 마지막에 불러서 구석에 세우고 2분 정도 보여줬어요. 미국은 젠더 리빌이라는 이벤트가 있어서 남편한테 성별은 안말해주더라구용 ㅎ 근데 저는 초초초보라 어리버리하게 그냥 바로 말해버림 ㅠㅠㅠㅠㅠ 나도 할걸 젠더리빌 힝! 앞으로 celebrate할 일은 많으니까 참고 넘어가겠습니다...

어쨌든 다운신드롬 검사 및 기형아 검사 모두 정상으로 나왔어요.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제 다리건너 지인은 정밀초음파 후에 태아 심장판막이 이상을 발견했었다는 말에 저도 엄청 걱정했거든요... ㅠ

다만, 커다란 걱정거리는 아닌데 제가 태반이 낮은 곳에 있다고... 자궁경부를 커버하고 있진 않은데 그래도 낮은 곳에 있으니까 다음 초음파 검진때까지 자궁경부에 자극이 가면 태아에게 안좋을수 있으니 성관계를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아마 다음달에는 자궁이 커지면서 태반 위치도 올라갈거라고 걱정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첨엔 placenta가 뭔지도 몰라서 닥터가 무슨말하는지도 몰랐어요. 한참 구글 서치해보고 그림보고 이해했네요.

왼쪽부터 정상태반, 하위태반, 전치태반 -- 출처: baby center


게다가 제가 해당하는 low lying placenta에 대한 자료가 한국사이트는 별로 없어서 한참 찾았어요. 하위태반이라고 하더라구요.

정상태반은 보시다싶이 자궁 위쪽에 위치하는데요,
전치태반은 태반이 아랫바닥에 위치해서 자궁경부를 막으니까 정상적인 자연분만이 불가해서 제왕절개를 해야해요. 피가 많이 날수도 있고 위험하다고 하네요.
제가 해당되는 하위태반은 자궁경부 옆에 근접한 낮은 위치에 있는 태반을 가르키는데요. 자궁이 확장되면서 올라갈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성관계를 금하고 조심해야 된다고 해요. 만약 다음 검사때까지 위치가 올라가지 않는다면 출산때까지는 피해야겠죠.

저렇게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보니까 왜이리 비좁아보이고 우리 아가가 불쌍하고 딱하고 미안하네요 ㅠㅠㅠ
하위,전치태반의 원인을 알아보니,
여러 번 임신한 경우, 과거의 제왕절개술이나 인공유산으로 인해 자궁내벽에 상처가 있는 경우, 다태임신으로 인해 태반이 큰 경우, 자궁의 모양이 비정상적인 경우에 잘 발생합니다. 또한 산모의 나이가 많은 경우, 과거 자궁내막의 염증 또는 위축성 질병을 앓은 경우, 흡연 등 이라는데요.
내탓인것 같아 미안하고 짠하네요... ㅠㅠ 하지만 닥터가 걱정하지 말라니 매일 기도하며 희망을 걸어봅니다.
다음달에 어떻게 되는지 추이를 포스팅할게요!
--> 업데이트: 하위태반 자연스럽게 치료되었습니다 자세한건 이 포스팅에서 확인: 5. 미국 생활 | 임신 Third trimester | 27주 & 30주 정기검진 | 하위태반 사라짐


임밍아웃: 본격적인 출산 계획 시작
임신초기는 유산이 쉬운 불안정시기지만, 임신 중기부터는 안정기라서 많은 분들이 16주차에 임밍아웃을 한대요! 저도 일단 재택중인 회사에 임신 사실을 알렸어요. 인턴직이라 출산휴가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미국은 물어보고 구해야 본전이니까요!

게다가 제가 사는 지역은 임산부 보호법이 강력해서 일단 임산부라는 걸 알리기만 해도 과중업무 방지 및 해고 방지까지 여러 보호가 되기땜에 알리는게 여러모로 좋은점이 많으니 HR에 알렸어요.

저의 교통사고 케이스를 담당중이신 변호사님께도 알리고~ 이민 변호사님께도 알리고~ 이제 sns에서 임밍아웃만 하면 완료네요^^ 저도 이제 인스타그램에 Baby spam을 투척하는 아줌마들 대열에 합류하는건가요🤣🤣
그렇다면 더욱 이쁘게 올리기 위해서 앱을 받았어요.

아기 사진에 이쁜 프레임과 스탬프를 찍어주는 앱 baby story

좀 좋은 스탬프들은 유료지만 여러가지 유용한 스탬프들이 무료피쳐에 포함되있어서 받았어요💗

입덧이 끝나니 이런저런 생각을 할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태동도 느껴지고 참 여러모로 행복한 나날들이네요!

하지만 걱정되는 것이 있었으니...
이제 슬슬 육아용품 준비를 해야된다는 것... 두둥😣

급한 마음에 온갖 블로그를 찾아보고 유튜브를 찾아봤어요. 많은 분들이 엑셀에 정리해놓은 용품들을 보면서... 수많은 처음듣는 용어에 한번 쫄고... 미국에선 어떻게 사야되지 하는 고민에 두번 쫄았네요😞


일단 육아용품 리스트 정리를 해둔 타 블로그들 링크 정리해봅니다.
m.blog.naver.com/andyfirstlv/221986917713

출산준비물 리스트 & 가방 쌀 때 꼭 필요한것만

안녕하세요 두아들맘 쩡수연이랍니다오늘은 요즘 육아정보나,임신관련 정보를 많이 드리는데출산을 앞둔 분...

blog.naver.com

blog.daum.net/joohee1008/1847

출산준비물 체크리스트 완벽 정리! (다운로드 가능)

출산을 앞둔 산모들의 모든 걱정은 바로 '출산준비물' 여기저기 검색해서 나오는 것들을 모아서 다시 정리를 했다. 필요한 임산부들은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하세요~ ↓ 출산준비물 체크리스트.h

blog.daum.net

m.blog.naver.com/ks541017/221298531739

출산준비물 리스트!

셋째 출산 D-27 일이에요.첫째 출산 때와 달리 출산 준비가 느긋하네요.저는 첫째, 둘째 때도 만삭까지 회...

blog.naver.com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ngelkay&logNo=221250835977&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미국 출산용품 혹은 육아 아이템

미국에서는 국민 아이템이 뭔지도 모르고 어떻게 뭘 사야 될지 몰라서 많이 헤맸는데 도움 될까 싶어 제가 ...

blog.naver.com

moon-palace.tistory.com/573

육아 50일 경험으로 구입을 후회하지 않는 출산 준비물 리스트

육아 50일 경험으로 구입을 후회하지 않는 출산 준비물 리스트 어느덧 육아 경험 50일차가 된 기념으로 적어보는, 구입을 후회하지 않는 출산 준비물 리스트! 임신 후 출산이 다가올 수록 출산 후

moon-palace.tistory.com

--> 특히 마지막 두분 블로그는 미국에서 아마존을 통해 구매하셨기 때문에 정말 잘 참고했고 상품사진 다 올려주셔서 완전 좋았어요. 다만 링크를 안해두셔서 일일이 보면서 검색했다는... ㅠㅠ 고로 저는 모든 상품에 링크를 답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리스트를 쭉 봤는데... 하.. 머리가 더 복잡해지더라구요. 모르는 용어도 많고... 미국에서는 어떻게 검색해야할지 등등 ^^ 그러던 찰나에 유튜브에서 정말 꿀팁을 알려주시는 간호사출신 유튜버 맘똑티비 채널이 있는데 그분이 정리해준 진짜 초 간략 필수 아이템 리스트를 보고 딱 거기에 맞춰서 구매하기로 했어요.
drive.google.com/file/d/1BRfkS6YxAwYqdge9zO3F8fcRCrGtsLcS/view

출산준비물by맘똑티비.xlsx

drive.google.com


리스트가 타 리스트들에 비해 간략하고 짧아보여서 "오~ 좋네" 했는데 막상 그걸 기반으로 레지스트리에 다 담아놓으니까 그래도 $1000 훌쩍 넘더군용 ^^;; 그래도 아마존 베이비 레지스트리 할인을 이용하면 15% 할인 받으니까 할만할것 같아요.
무슨 얘기냐구용?! 그건 미국 생활 | 임신 중기 | 육아용품 구매 시작! 베이비 레지스트리 및 무료 구디백 받기 에서 정리해볼게요!! 미국살면 여러 웹사이트에 가입하거나 베이비 레지스트리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도 무료 베이비 기프트를 주기도 하고 할인도 해주거든요. 사실 다들 소소한 선물들이지만 아마존 15% off 는 정말 필수에요! 이것저것 담고 구경하다 보면 또 공부도 되고 재미도 있으니까 출산 D-60 되기전에 꼭 한번 해보세요^^ (대부분 선물이 D-60 부터 발송되기땜에)

임신과 출산준비 시리즈 링크

1. 미국 생활 | 초보엄마의 출산 준비! | 나의 1st trimester (임신 6주-13주)
2. 미국 생활 | 임산부 영양제 및 먹으면 안돼는 음식 + 나의 입덧 극복기
3. 미국 생활 | 임신 중기 | 하위태반 | 본격적인 출산계획 시작! | 육아용품 리스트
4. 미국 생활 | 임신 중기 | 육아용품 구매 시작! 베이비 레지스트리 및 무료 구디백 받기
5. 미국 생활 | 임신 Third trimester | 27주 & 30주 정기검진 | 하위태반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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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양제: 무엇무엇을 챙겨야 할까?


임신 사실을 알고 가장 먼저 시작한 일중에 하나가 영양제 챙겨먹기와 무엇을 먹어도 돼고 안돼는지 알아보는 거였어요!

저는 워낙에 그런 성분표 자료조사를 안좋아하는데 다행히 우리 공대생 신랑이 평소 건강식품과 과학에 관심이 많고 늘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는게 취미인지라... ㅋㅋㅋ 랑이가 골라주고 설명해준 영양제들을 고대로 먹었네요!

저는 미국에 살기 땜에 모든 제품은 아마존에서 구입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멀티비타민 Prenatal Vitamin
무엇보다 엽산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많이 들어보셨죠? 영어로는 Folic acid가 최소 800mcg 은 들어있는 멀티비타민을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임신전부터 Now 브랜드의 멀티비타민을 먹고있는데요. 랑이가 꼭 먹어야 된다고 강력히 우겨서 먹기 시작했는데, 자연추출한 비타민이라서 합성비타민보다 흡수력이 좋고 열심히 챙겨먹었을때 정말 몸에서 느끼는게 달라져서 저 스스로 잘챙겨먹는 비타민 중독자가 되었어요 ㅋㅋ 예전에 파마씨에서 아무거나 사서 먹을때랑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물론 식사와 꼭 함께 먹어서 흡수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구요!

 

이미지클릭시 아마존으로 ㄱㄱ!
성분표! 별거 다있쥬? (클릭시 아마존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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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표를 보시면 그냥 왠만한 필수 영양분은 다 들어있어서 따로 살 필요가 없습니당! 남자버전 adam 제품도 있는데 남자버전은 여자제품처럼 모든게 다 들어있지는 않아 좀 따로 챙겨먹어야 하는데, 여자용 eve는 정말 토탈 패키지에요.

게다가 현대 식탁에 오르는 대량생산의 농산품들은 대부분 영양소가 과거보다 현저히 낮아서 자연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소가 대부분이라 하니, 산후에도 꼭 챙겨먹도록 해요!

칼슘
하지만, 임산부라면 칼슘 섭취는 좀 더 신경써서 많이 해야하는데요. 그래서 멀티비타민에 함유되어있지만 칼슘제는 또 따로 챙겨줬어요.
흔히 발생하는 산후풍땜에 뼈마디가 다 아프다-, 이빨이 다 빠졌다 등의 후기가 칼슘이 모자라서 태아가 산모의 뼈에서 채취해가기 때문에 뼈에 송송 데미지가 생가는 거거든요.

오메가3
오메가3는 건강 균형에 꼭 필요한 영양제 중의 하나죠. 특히나 임신 중에는 오메가3를 섭취해야한다고 해요. 태아 두뇌 발달을 위한 베네핏이 너무 많다고 하네요. 신생아일때도요. 그 장점들은요,
- 지능 향상
- 의사소통 및 사회성 향상
- 행동 문제 감소
- 발달 지연의 위험 감소
- ADHD 자폐증 및 뇌성마비 위험 감소
- 안구 건강 향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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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now 제품을 먹는데요, 임신 전엔 한알먹었는데 지금은 두알로 늘렸어요. 그외 랑이랑 공통으로 먹는 엑스트라 영양제 종류가 더 있지만, 배가 부르니 힘들어서 위에 것들만 필수로 챙겨먹는 편이에요. 좀 기분이 날땐 가끔 콜라겐이나 글루코사민도 챙겨먹어줍니당. 
철분이나 비타민 d 같은건 나우 멀티비타민에 다 포함되있어서 따로 먹지않고 있어요.

영양제를 잘챙겨먹으면 가짜 허기짐이 사라져서 과식을 안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저는 임신전에는 똥배도 나오고 통통한 편이었는데(술을 좋아해서;;) 오히려 임신하고는 군살이 빠져서 건강해졌어요!

수퍼푸드: 스피루리나, 클로렐라
그 이외 제가 또 추천하고 싶은 것은 스피루리나와 클로렐라 입니다. 나사에서 우주인을 위한 수퍼푸드로 선정했을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고 무엇보다 해독작용이 있는 수퍼푸드인데요, 화학식품이 아니고 자연식품에요.

아이언맨1을 안보신분은 없으시죠? 토니스타크가 영화에서 가슴의 아크원자로땜에 팔라듐에 중독되어서 매일 먹는 해독주스 장면 기억하시는지요 ㅎ

하도 챱챱 맛있게 마셔서 보는 저도 괜히 그린쥬스 한잔 땡기고 싶어지는 장면이었는데요. 토니가 마시고 있는 주스가 바로 클로로필입니다. 엽록소라는 뜻이죠~

 

제가 먹는 클로렐라와 스피루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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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피루리나와 클로렐라 모두 클로로필의 천연원료인 미세조류의 음식입니다! 해수나 담수에서 자랄수있고 사람이나 동물의 먹이가 되는 자연식품이라 인조적으로 화학적으로 만들어진것이 전혀 아니고요. 둘은 닮았지만 효능이 사알짝 다르긴 해요. 그래서 저는 둘다 섭취해요. 이 둘의 베네핏은 뭐 비타민이 풍부하고 단백질이 풍부하고 블라블라~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우리 몸에 쌓이는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기능때문에 먹기로 했어요. 자세한 효능은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와요!

이둘이 현대인들한테 필수식품인 이유가, 아무래도 현대 식품에는 중금속이 많고, 주사에도 소량 중금속이 들어있고, 흡연을 해도, 황사를 먹어도 중금속 천지니까요. 특히 임산부라면 우리가 먹는 것에 함유되어있는 유해물질때문에 기형아가 생기는 면을 고려했을때 꼭 먹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일단 눈에 띄는 장점은 오년동안 막혀있던 저의 비염이 바로 사라졌다는 거에요. 비염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는 콧물이 나오거나 하는게 아니라 비강이 늘 부어있었거든요. 아마 20대때 몸에 안좋은것도 많이 먹고 흡연을 오래했어서 톡신이 많이 쌓여있던게 아닐까 싶네요 ㅠㅠ

특히 해산물 먹은 날, 백신주사 맞은날 비타민이랑 한시간정도 시간차두고 엄청 챙겨먹는답니다! 필수는 아니에요.

2. 먹어도 되는 음식과 안돼는 음식


알코올: 다들 아시죠? 절대 안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 건, 음식할때 맛술이나 와인도 안된다는거! 뭐 가끔 미국 블로그보면 아주 소량의 알코올은 괜찮다고 하는데 그냥 모험하지말고 마시지 않는게 좋을듯 해요.

카페인: 간혹 소량은 괜찮다고 해요. 디카페인 제품에도 소량의 카페인은 들어있어요. 하지만 추천하지 않는 금기식품 중에 하나에요.
저는 희한하게 임신후 커피를 안좋아하게 되어서 괴롭진 않았는데요. 대신 핫초코를 마셨어요. 핫초코에도 소량의 카페인이 있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에요. 오히려 당이 문제지요 허허~
차 종류중에서는 카모마일과 루이보스티 정도가 안전하다고 들었어요. 블랙티 아이스티 카페인 쎄서 안되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흔히보는 티백이 사실 플라스틱 제질이라, 뜯어서 풀어마셨어요. 홀몸이면 이정도는 그냥 마실텐데 임산부니까 조심하는 의미에서 ㅎㅎ(이것도 귀찮아서 티백 담궈먹다 랑이한테 엄청 혼났네여^^)

단 음식들: 과자 아이스크림 핫초코 콜라, 무엇보다도 콘시럽 fructose 가 들어있는 제품을 피하시는게 좋아요. 안그래도 당뇨를 일으키는 초달달 시럽인데 임당을 조심해야 하는 임산부에게는 더더욱 안좋겠지요 ㅠ

미국 케쳡도 대부분 콘시럽이 들어있어서 트레이더조같은데 가서 올가닉 케쳡 주문하고 그랬네요 ㅎ
그래도 가끔은 저도 살아야하니까 프라푸치노 사먹고 초코파이 사먹고 한답니다... 하지만 먹는거 다 기록해서 하루에 한번만 먹는다던가 식으로 텀을 조절하고 있어요 ㅎ 소문에는 오예스가 그래도 착한 간식이라고 하네요.

해산물: 익히지 않은 해산물은 안돼요~ 기생충이나 식중독 등이 임산부에게 치명적이거든요. 훈제 연어는 괜찮다는 말도 있던데, 저는 그냥 안먹습니당.
튜나, 상어같이 중금속 함량이 높은 생선도 피하라고 하네요. 연어도 중금속이 많은 편이긴 한데, 저는 가끔 그릴해서 먹고 스피루리나, 클로렐라로 디톡스해요.

가공육: 소세지 햄 스팸같은 가공육도 피해주시는게 좋아요. 방부제랑 색소가 들어있거든요. 본래 햄과 소시지들은 붉은색이 아닌데 모두 푸드컬러링이라고 해요. (이것도 랑이덕에 다큐멘터리 강제 시청했네요^^;) 저는 수세 소시지는 먹었어요.

탄산수: 입덧에 도움이 되 먹어도 된다는데, 사실 탄산수 자체가 몸에 그렇게 좋지는 않으니까 왠만하면 안마시기로 했어요.

그외 알려진 금기음식
파인애플 등의 과일이 유산을 일으킨다 등의 이야기가 있는데요. 유산이 될 정도로 먹으려면 엄청 많이 먹어야한다니까 어쩌다 몇입 먹는 것은 괜찮을것 같아요. 그런식으로 보면 poppy seed도 먹으면 안돼고 등등 대량섭취하면 안돼는 음식은 많거든요.

그리고 튀긴 음식도 지양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그래도 가끔 프라이드치킨 먹었습니당 ㅠ 프렌치프라이도.. 모든지 적당량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3. 나의 입덧 극복기


참... 나에게 입덧이란? ^^ 매우 힘들었습니다... 얌전히 지나가는 사람들도 많다던데, 저의 지인은 적당하게 지나갔구요. 토덧까지는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입덧에 꽤 심하게 치였어요. 임신 6주부터 14주까지 살기 힘들정도였으니까요 ㅎ
침대에서 나오질 못했고 일어나면 고통이니 하루종일 잠만 잤네요 ^^ 잘씻지도 않았구요. 그냥 움직이는게 고통이었어요. 밥은 거의 먹지 못했지요.

입덧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토덧 먹덧 양치덧 침덧 물덧 등이 있어요. 토덧은 토하는 입덧. 먹덧은 공복이 되면 안되는 입덧, 양치덧은 양치질하면 토하는 입덧, 침덧은 침 삼키면 그게 역겨워서 토나오는 입덧, 물덧은 물마시면 토하는 입덧 ^^

저는 모든 콤비네이션을 겪었습니당. 마치 초싸이언이 된것처럼 세상 모든 냄새가 다 느껴지더라구요.
공기냄새 바닥냄새(미국은 나무바닥이 많으니까 ㅠ) 옷냄새 신랑냄새!!(이거땜에 신랑 근처에도 못오게 하는 임산부님들 많다네용) 샴푸냄새 세제냄새 음식냄새(특히 마늘 양파) 다 역겨워서 힘들었어요. 뭐 빈속이어도 토해요... 영혼을 끌어다가 위액 침 다 토해요. 몸이 얼마나 열심히 끌어모으는지 오줌찔끔할때도 있어요.

그때 도움이 되었던 것은 시리얼, 그리고 참크래커, 식빵과 피넛버터 였어요. 특히 피넛버터 빵은 진짜 ㅠㅠ 그거 먹고 살았네요. 다른건 다 금방 허기지거든요. 역겨운데 배는 또 고파... ㅠㅠ 정말 힘들었죠. 한국음식 그렇게 많지도 않으니까 인터넷에 나와있는거 먹으려고 해도 영 구하기 쉽지 않고...

과일 야채는 잘들어가는데요. 희한하게 잘먹고 토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포기... 이쁘게 썰어놓고 다 토함 ㅠㅠ 아깝... 딸기 토마토 포도 수박 다 토했어요. 느낌상 수분이 풍부하면 토하더라구요. 사과는 잘들어가서 Fuji apple 많이 먹었어요. 하지만 사과도 배 금방 꺼진다는거... ㅠㅠ

나중에 병원에서 전화온 영양사가 가르쳐줬는데요, 락앤락같은 통에 시리얼을 채워넣고 들고다니면서 소량으로 계속 먹어서 공복을 없애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침대 옆에도 두고 자기전에도, 깨어나서도 빨리 집어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진짜 도움이 되었어요. 식사는 소량으로 2-3시간에 한번이 제일 좋구요.

물덧때문에 수분 섭취를 정말 못했는데요. 그러다 방광염에 걸리면 정말 위험해요. 저같은 경우에는 그냥 게토레이 사다놓고 물대신 마셨어요. 하지만 게토레이도 콘시럽 함량이 높아서 좋지는 않아요! 정말 살기위한 방편이었죠. 희한하게 게토레이드는 꿀떡 꿀떡 들어가더라구요. 여러면에서 입덧은 숙취와 비슷함... 숙취때마다 게토레이로 회생한 과거의 나..ㅋㅋ

그러다 조오금 나아졌을때는 토레타로 바꿨어요. 성분표에 콘시럽이 안보여서요! 근데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입된거라 성분표시가 자세히 되있진 않았어서 확실하진 않네요. 근데 맛도 밍밍한게 천연 설탕일것 같아서 차선책으로 마셨어요. — 인터넷으로 성분표 뒤져보니 fructose가 들어있긴 하네요. 그래도 게토레이만큼은 달지않은 것 같아 차선책으로 마셨습니다..

그리고 양치덧은 버츠비 플루라이드 프리 제품으로 괜찮게 보냈어요! 하지만 혀만 닦으면 다 토해서 혀는 오랫동안 못닦았네요. 입덧 사라지고도 20주까지도 혀는 구토를 유발해서 한 23주쯤 되서야 다시 혀를 닦았던것 같아요.


내가 쓰는 임산부 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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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치약하니까 여담이지만 임산부 샴푸도 따로 써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럼 산후에 에스트로겐 확 떨어지면서 머리가 쑹텅쑹텅 빠진다며... 저는 엄청난 숯의 바야바라서 안사려고 했는데, 맘블로거들이 하나같이 숯이 많았는데도 탈모가 왔다 하셔서 겁먹고 서치 시작... ㅎㄷㄷ

한국 블로그에 나와있는 브랜드들은 다 미국에서 검색도 안됨... ㅠㅠ 힝 @&)#%?!
그래서 열심히 Prenatal shampoo 뭐 올가닉 샴푸 검색해보았는데 영~ 정보가 한국보다 애매한 느낌(그니까 이쪽에서는 임산부 산모 샴푸에 대한 관심온도가 낮은 느낌?!)

 

또 열심히 뒤져보니 한 미주 임산부님이 미국 브랜드의 샴푸를 리뷰하셨더라구요. 휴~ 덕분에 퓨라도르 골드라벨 구매했습니다! 좀 비싸지만 약간 레몬+인삼냄새 나는게 몸에 좋은 것 같네요. 인공적인 미끈거림도 전혀 없구요. 아마존에 많이 올라와있는데 연두색 라벨 사면 안돼고 골드라벨로 사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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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 길었지만 여튼 저처럼 입덧이 심하신분들 계신가용? 언젠가는 그 지옥 지나가고 16주때부터 뱃속의 꼬물꼬물 태동이 느껴지면 행복한 시간이 반드시 옵니당!! ㅠ_ㅠ 힘들어도 먹는거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이 모든 글은 내돈내산 저의 개인적인 리뷰이며 정확한 정보를 위해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하세요 :)

임신과 출산준비 시리즈 링크

1. 미국 생활 | 초보엄마의 출산 준비! | 나의 1st trimester (임신 6주-13주)

2. 미국 생활 | 임산부 영양제 및 먹으면 안돼는 음식 + 나의 입덧 극복기
3. 미국 생활 | 임신 중기 | 하위태반 | 본격적인 출산계획 시작! | 육아용품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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